제1토의안건심의분과위원회는 오후 2시 30분부터 시도의사회 및 각 직역에서 올라온 30개 안건에 대해 심의했다. 분과위는 오는 12월 열리는 대선과 관련 의료계가 정" />
제1토의안건심의분과위원회는 오후 2시 30분부터 시도토토 바카라회 및 각 직역에서 올라온 30개 안건에 대해 심의했다.
분과위는 오는 12월 열리는 대선과 관련 토토 바카라계가 정치세력화 강화에 나서는 안건을 채택, 본회의에 상정하기로 했다.
김익모 대의원(부산)은 정부정책에 토토 바카라계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서는 “정치인 특히 국회의원을 우리의 편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대선공약에 의협의 주장이 들어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회원 및 가족, 직원이 정당에 가입해서 표로써 움직이는 것이 정치세력화의 기본적 방법”이라고 제시하며 “의협 차원에서 정치조직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만 지난 대선과 같이 특정 정당이나 후보를 지지하는 것은 지양하기로 했다.
김병천 위원장은 “지난 대선 당시 토토 바카라계가 한 후보를 편향적으로 지지해 현재 당한다는 인식이 있다”며, 올해 대선에서는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익모 대의원 역시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것은 위험성이 있다”며 “회원 개개인이 지지하는 정당에 가입하도록 권유하자”고 제안했다.
토토 바카라가 직접 국회의원에 출마하고, 의협 차원에서 이들을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유덕기 대의원(서울)은 “국회의원 한 명 때문에 악법이 올라가는 경우가 많다”며 “토토 바카라단체에서도 (정치에) 관심을 가진 분이 출마하고, 토토 바카라단체에서 적극적으로 후원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명 의협 기획이사는 토토 바카라계가 정책을 제안할 시 “국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논리 제시해야 한다”고 밝힌 뒤 “의사들도 (국회의원에) 많이 출마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 1토의분과는 *토토 바카라일원화 대책 *토토 바카라전달체계 확립 *보건소 일반진료 기능 축소 및 보건소장 의사 임명 등 총 25개 안건을 채택했다.
반면 *의협자체 전자차트 제작 *의협 홈페이지 접속제한 해지 건의 *의협회장 사퇴권고 등 5개 안은 폐기됐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