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칩

22일 열린 카지노 칩 정총결과 대공협 부의안건은 통과된 반면 대전협 안건은 폐기돼 대조를 이뤘다.

카지노 칩의사협회는 22일 63시티에서 제59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갖고, 전국 시도의사회 및 각 직역의 부의안건을 논의했다.

이번 정총에서 카지노 칩공중보건의사협의회는 ‘의사협회비 직납에 관한 건’을 부의했다.

이 건은 공보의가 카지노 칩 회원으로서의 의무를 다하고, 회원의 권리인 투표권을 가지고자 지역의사회비를 면제하고 카지노 칩회비를 중앙에 직납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대공협은 안건 상정 이유로 공보의가 출신이나 수련, 주소지와 연관 없는 지역에서 근무하고 있고, 공보의 근무가 끝난 후의 근무지역과 현재 근무지역이 연관성이 적다는 점을 제시했다.

특히 카지노 칩회장선거에서 투표권을 가지려고 할 때, 지역의사회비까지 따로 납부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합리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따라서 대공협은 지역의사회비를 면제하고, 카지노 칩회비는 직접 중앙인 카지노 칩에 납부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사업계획 및 예산·결산심의분과위원회는 채택하기로 의결하고, 대의원회 본회의에 상정했다.

다만 의결은 본회의의 정족수 미달로이뤄지지 못해추후 서면결의를 통해 다뤄질 예정이다.

그러나일반적으로 본회의 상정안건 대부분이 본안대로 의결된다는 점에서서면결의에서도 무난하게 통과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전공카지노 칩의회는 ‘회비 납부방식 변경의 건’을 이번 정총에 올렸으나, 예결산심의위에서 폐기됐다.

대전협 안건은 각 카지노 칩이 대전협에 회비를 납부하는 방식을 바꾸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각 단위카지노 칩 전공의협의회는 자율적으로 회비를 거둔 후, 회비의 일부를 대전협 회비로 납부하고 있다.

이에 대해 대전협은 의협이 자체예산에 전공의 회비를 책정해 카지노 칩단위에서 일괄적으로 회비를 걷고, 이를 대전협에 일괄 전달하는 방식으로 변경할 것을 제안했다.

하지만 이 안건은 시도의사회의 저항과 타 직역의 유사한 요청이 있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채택되지 못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