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의 국회로비 의혹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는 가운데 대전협이 장동익 의협슬롯사이트의 빠른 사퇴를 촉구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슬롯사이트 이학승)는 25일 성명서를 내고, 이번 국회로비의혹으로대한의사협회가회원은 물론 국민의 신뢰를 잃은데 대한안타까움을 나타냈다.
대전협은 “의협은모든 정치적 협상능력을 상실했으며, 국민의 의사에 슬롯사이트 신뢰도가 급격히 추락하는 최고의 위기상황에 직면했다”고 지적했다.
특히“전 국민에게 의협이 정계와 유착되어 불법을 자행하는 단체로 인식된 것은 단순히 해명으로 끝날 일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따라서“장 슬롯사이트이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고 슬롯사이트직에서 즉시 사퇴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또한 대전협은 이번 사태로“국민들의 불신에 가득한 눈과 귀가 의사들에게 쏠려있고, 회원들이 하룻밤 사이 추락한 사회적 위상에 힘들어 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전협은“힘든 의료 환경 속에서도 지켜 온 의협 100주년을 앞둔 우리 의협의 역사를 존중한다면 지체 없이 사퇴해야 할 것”이라며, 장 슬롯사이트의 즉각 사퇴를 재차 강조했다.
이와 함께 대전협은 이번 사태를 정치적 수단으로 이용하려는 정치권의 움직임을 경계했다.
대전협은 “현 상황을 이용해 정치적인 수단으로 이용하려는 정치권의 움직임이 있다면 이 또한 사회 경계의 대상이라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건에 대해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지만, 전국 곳곳에서 소신껏 진료에 매진하는 의사들과 슬롯사이트에서 밤샘도 마다 않고 오로지 환자의 건강을 생각하며 의료현장을 지키는 대부분의 의사들을 집단이기주의로 매도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4일 장동익 슬롯사이트은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할 것이며, 내부정리를 위해 오는 30일자로 공식사퇴할 예정이라고밝혔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