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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토토 사이트직만 욕심, 현안 무관심’출마 “한심”

대전협, “현안해결-희생할 줄 아는 후보자 기대”

대전협은 내달 열리는 의협 토토 사이트선거를 앞두고 거론되는 예비후보자들이 토토 사이트직에만 관심있고 보다 중요한 의료계 현안에는 무관심하다고 지적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토토 사이트 이학승)는 15일 ‘의사를 위해 희생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는 성명서를 통해, 장동익 전 토토 사이트 사태에 따른 국민적 불신이 수습할 수 없는 상황이고, 정부는 의료법을 위시한 의료정책을 밀어붙이고 있는 등 의료계의 현재와 미래는 암울하다고 밝혔다.

특히 6월에 실시되는 의협 토토 사이트 보궐선거가 이러한 현실을 극복하는 계기가 아니라 개인의 영달을 위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대전협은 “보궐선거를 공고하자 대외적으로 산적한 문제에 대한 걱정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누가 토토 사이트이 되느냐’ 또는 ‘내가 적임자’라는 선언에만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더구나 공석이던 의료법비대위위원장 선출 시 최대 현안인 의료법개악 저지를 위해 위원장을 맡겠다는 사람이 없었는데, 대한의사협회 토토 사이트직은 서로 하겠다며 평생의 대업처럼 여기는 모습은 가슴 아픈 현실”이라고 비통해 했다.

국민의 불신과 별개로 토토 사이트계의 현안은 여전히 토토 사이트법 문제 해결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거론되는 후보들이 범토토 사이트비상대책위원회의 위원장은 맡으려 하지 않는 것은 누가 봐도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것.

따라서 대전협은 의협토토 사이트은 최근 직면한 위기를 현명하게 극복하고 국민의 신뢰를 다시 얻을 수 있는 품성과 지혜를 가진 인물이 선출돼야 한다고 밝혔다.

대전협은 “우리 모두에게 인정받고 덕으로 국민에게 나설 인재, 현안에 대해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뚝심 있는 후보가 필요하다”면서 “의협 역사상 최악의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숨 가쁘게 일어날 사건들에 대해서도 오로지 국민건강과 회원을 위해 묵묵히 견뎌낼 후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대전협은 예비후보자들에게 “말로는 위기를 강조하면서도 현재의 상황은 외면한 채 의협토토 사이트 자리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 출마의지를 접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의사를 위해 희생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한 절대절명의 위기라는 것을 한 번 더 생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