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가상 바카라법 개정을 반대하는 집회를 갖기로 했던 서울시 가상 바카라계4개 단체가 일정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서울시의사회, 서울시치과의사회, 서울시한의사회, 서울시간호조무사회 등 서울시 범가상 바카라인 4개단체는 22일 오전 7시 을지로 문화옥에서 제6차 범가상 바카라인단체 실무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4단체는 25일과 26일로 예정했던 가상 바카라법 개악저지 궐기대회 개최를 잠정 유보키로 했다.
대신 국회의 가상 바카라법개정안 공청회가 개최되는 날 국회 앞에서 집회를 갖기로 하고, 중앙 비대위도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기로 했다.
또한 4개 단체장과 보건복지위원장과의 면담을 추진하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위원들에게 이메일 등을 통해 가상 바카라계의 입장을 알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