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재진 복지부장관 내정자가 국회 바카라노하우회를 무난하게 통과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태홍)는 오전 11시 전체회의를 갖고 바카라노하우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가결했다.
이에 따라 오는 20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 새 복지부장관 인준안이 상정, 다뤄진다.
본회의에서 인준을 받으면, 변 내정자는 대통령 임명을 거친 후 장관으로 공식취임하게 된다.
유시민 전 장관과는 달리 바카라노하우회를 무난하게 통과한 변 내정자는 본회의 또한 무리 없이 통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 전 장관의 경우 복지위 여야합의 실패로 보고서 작성이 이뤄지지 못해, 청와대의 임명을 받아 장관직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