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복심 토토 실시간이 의협의 성분명처방 반대 광고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내며, 정부가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요구했다.
26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장복심 토토 실시간(열린우리당)은 최근 대한의사협회의 일간지 광고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대책을 문의했다.
의협은 지난 21일 모 일간지에 토토 실시간 시범사업의 문제점을 알리는 ‘국민이 실험용 쥐입니까?’라는 제목의 광고를 게재했다.
장 토토 실시간은 “성분명처방은 참여정부의 보건의료 핵심 공약으로, 27개 핵심과제 중 하나”라고 강조하며 “(의협이) 전략적으로 엉터리 사업이라는 주장하는데 대해 묵묵부답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국민에게 제대로 된 정보 제공을 위해 “지금부터라도 해명자료를 분명히 내라”고 요구하며 “언론중재위원회를 통해 바로 잡는 것도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장 토토 실시간의 지적에 대해 변재진 복지부 장관은 “국정브리핑을 통해 복지부의 입장을 밝히겠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