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샌즈 카지노 사이트극을 벌인 사기범 중 의료업계 종사자는 128명으로 직장을 가진 사기범 중 4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금융감독원의 발표에 따르면 2007년 상반기 샌즈 카지노 사이트 적발건수는 1만5,736건, 관련 금액은 1,1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1%(3543건), 16.1%(157억원) 증가했다.
올 상반기 수사기관에서 샌즈 카지노 사이트자로 확정한 인원은 4,592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68.1%(1,861명) 증가했다.
확정 인원 중 3,514명(76.6%)는 기소됐으며, 수배·수사 중인 경우는 428명(9.3%), 기소유예 등의 처분은 523명(11.4%)다.
상반기 샌즈 카지노 사이트범의 직업은 무직 등 직업이 불분명한 자가 2,702명(58.9%)로 가장 많았다.
직업이 있는 사람 가운데는 봉급생활자가 839명(18.4%)로 1위에 올랐으며, ▲운수업 샌즈 카지노 사이트 322명(7.0%) ▲자영업자 295명(6.3%) 순이었다.
의료업계 샌즈 카지노 사이트는128명(2.8%)으로로 4위를 차지했으며, 정비업체 샌즈 카지노 사이트 88명(1.9%)이 다음을 이었다.
올 상반기 샌즈 카지노 사이트극을 벌인 의료업계 종사자 비중은 전년 동기와 대비했을 때 3.4% 줄었다.
샌즈 카지노 사이트 유형은 ▲운전자 바꿔치기(4,734건, 30.1%) ▲사고후 피해과장(2,625건, 16.7%) ▲허위 보험사고(2,497건, 15.9%) 등이었다.
보험금을 받아내기 위해 사전에 계획한 샌즈 카지노 사이트의 비중은 25.6%로 전년 대비 4.7% 증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앞으로 샌즈 카지노 사이트 예방과 단속을 위해 보험금 편취를 목적으로 하는 고의보험사고 등 사전 계획적이고 조직적인 샌즈 카지노 사이트에 대한 조사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