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기 카지노 뽀찌 신임회장 변형규 후보가 당선됐다.
23일 대한카지노 뽀찌협의회 개표결과 단독 출마한 변형규 후보가 투표자 84.7%의 지지를 얻어 당선자로 확정됐다.
찬반투표로 이뤄진 올해 선거에는 총 유권자 10,839명 중 5,756명이 투표에 참가, 53.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당선이 확정된 후 변형규 당선자는 지지자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며 “공약으로 내세운 것들 모두 하나한 차근차근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급한 현안으로 성분명처방을 꼽고 이를 저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천명했다.
변 당선자는 “현재 의료계는 성분명처방이라는 거대한산에 부딪혀 있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어 “성분명처방을 저지하게 위해 우리 카지노 뽀찌들은 모든 의료계 선배님들과 더불어 단결된 힘을 보여줘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앞으로 각 단위병원 대표님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고견을 듣고 이를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변 당선자는 1972년 생으로 2005년 고려의대를 졸업하고, 고려대의료원 인턴을 거쳐다.
한편 11기 카지노 뽀찌 신임회장의 임기는 9월 1일부터 시작되며, 9월 8일경 취임식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