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특집①] ‘범의료계 투쟁 특별위원회’와 의정협의체의 나아갈 길
지난 여름 정부의 일방적인 의대 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 정책의 추진,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를 통한 첩약의 급여화 강행으로 코로나 19 방역 및 치료의 최전선에 서있던 의료계는 큰 충격을 받았다. 이에 8월 7일 메이저카지노전공의협의회의 대규모 집회 및 단체행동을 시작으로 하여 8월 14일 전국의사총파업이 시작되었다. 메이저카지노의사협회는 의대 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 첩약급여 시범사업, 비대면 진료를 ‘4대악 의료정책’으로 지칭하고 이를 저지하기 위한 투쟁을 이어나갔다. 8월 23일 ‘범의료계 4대악 저지투쟁 특별위원회’를 발족하고 의료계 각 직역의 대표자들이 모여 향후 투쟁에 메이저카지노 의견과 대책을 논의하기 시작하였다. 9월 3일 3차 회의를 개최하여 정부 및 민주당과의 합의안을 마련하고 협의에 나서기로 하였다. 다음날인 9월 4일 위 합의안을 기초로 하여 보건복지부-메이저카지노의사협회, 더불어민주당-메이저카지노의사협회 각각의 합의문을 체결하고 발표하였다. 이후 9월 15일 4차 회의에서 범의료계 투쟁 경과와 의·여·정 협상 결과 등을 공유하고, 9.4 의·여·정 합의사항의 추진, 정부·여당의 합의사항 이행 감시, 조직 및 전문성을 강화하며, 합의사항 불이행시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