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의사보다 진단 잘한다?…“보조 활용 시 피부토토 바카라 감별 정확도 ↑”
AI(인공지능)가 피부과 진료 의사의 진단 영역을 대신할 수 있을까? 물론 의사의 역할을 온전히 대체하긴 어렵지만, 이상 소견을 탐지하고 특정 질병의 가능성을 평가하는 데엔 의사보다 더 나은 성적을 보이곤 해, 잘 활용하면 의사의 판단 지원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나정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토토 바카라는 대한피부외과학회와 아시아피부외과가 공동 개최한 국제심포지엄에서 ‘Artificial Intelligence in Dermato-oncology(피부종양학의 인공지능)’주제 발표를 통해 피부종양 진단에서 AI의 성과와 가능성을 제시했다. AI는 대량의 데이터를 학습해 복잡한 패턴을 식별하며, 신속하고 정확한 분석을 내릴 수 있다. 특히 종양의 악성, 양성을 구별하는 일은 AI에게 가장 기본적인 수준으로, 이미 피부종양학 영역에서는 AI를 종종 활용하고 있다.나정임 토토 바카라는 “악성 종양과 양성 종양을 감별하는 건 의사가 하기 어려운데, AI에겐 가장 기본적인 일이다. AI가 의사보다 잘할 확률이 꽤 높다”고 밝혔다. 나정임 토토 바카라가 제시한 선행 연구 논문에 따르면 피부과 의사와 AI가 피부확대경(Dermoscopic) 이미지를 이용해 악성 종양과 양성 종양을 감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