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이 지난 9일 병원 2층에서 심장혈관센터 확장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확장 개소를 통해 신속한 대응이 필수적인 다양한 심장질환에 대해 지연 없는 검사와 진료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확장 개소식에는 김은경 병원장, 최동훈 전 병원장, 조덕규 심장혈관센터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심장혈관센터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 365평 규모의 확장 및 재배치 공사를 마치고 지난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가장 큰 변화는 심장슬롯사이트 2025년실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기존 7실에서 13실로 규모를 확대하며 심슬롯사이트 2025년 검사 장비 5대가 추가 배치됐다. 또한, 2개의 심전도실에서 수행하던 여러 검사는 확장 및 이동한 기능검사실에서 분산 운영하며 신규 검사를 도입함과 동시에 과밀화를 해소했다. 기존 공간 내에 진료실을 추가 확보하고 심장재활치료실을 확장하는 등 공간 재배치도 함께 이뤄졌다. 특히, 심장재활치료실의 확장으로 심장 관련 수술 및 시술을 시행한 모든 환자에게 심장재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적용할 수 있게 됐다. 조덕규 센터장은 “심장슬롯사이트 2025년 검사 건수의 지속적인 증가, 기존 공간의 부족,
대한전공의협의회는 GE 헬스케어와 함께 지난 2일 ‘전공의를 위한 심장/복부슬롯사이트 2025년 강좌’가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오전 9시부터 진행된 심장슬롯사이트 2025년 강좌는 충남대학교 심장내과 박재형 교수의 강의로 시작됐다. 심장슬롯사이트 2025년에 대한 이론 강의 후 총 네명의 모의환자를 대상으로 두시간 동안 핸즈온 코스를 진행했고, 실습 장소와 슬롯사이트 2025년 기기는 GE 헬스케어가 지원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박재형 교수는 “인턴을 처음 시작할 때 채혈 등 술기를 능숙하게 잘 하는 사람은 없다”며 “마찬가지로 심장슬롯사이트 2025년도 여러번 해봐야 잘 할 수 있고, 이번 강좌를 통해 전공의들이 슬롯사이트 2025년에 친숙해지는 계기가 되고 추후 슬롯사이트 2025년 술기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면서 강의를 마무리했다. 오후 2시부터는 복부슬롯사이트 2025년 강좌가 연이어 개최됐는데, 시간적 제약으로 인해 간슬롯사이트 2025년 위주의 강의와 핸즈온을 진행했다. 복부슬롯사이트 2025년 강의를 맡은 고대구로병원의 영상의학과 이종미 교수는 이번 강좌에 대해 “토요일 오후에 이렇게 시간을 내서 배우려고 노력하는 모습에 오히려 제가 더 배울게 많았던 것 같다”며 “이 열정을 잊지 않고 전문의가 될 때까지 더 열심히 정진해 공부하고 수련받으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유방슬롯사이트 2025년, 심장슬롯사이트 2025년 급여화에 이어 갑상선슬롯사이트 2025년도 급여화를 앞둔 가운데, 이로 인해 다른 분야가 삭감되는 일은 없어야 될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대한임상슬롯사이트 2025년학회는 21일 서울 그랜드워커힐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제19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함과 함께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임상슬롯사이트 2025년학회 박창영 이사장은 “문재인케어의 일환으로 올해에는 유방슬롯사이트 2025년, 심장슬롯사이트 2025년 급여화가 전격적으로 이뤄졌으며, 앞으로 갑상선 및 근골격계 슬롯사이트 2025년의 급여화도 진행되고 있는 상황으로 건강보험 재정의 급격한 악화 및 민간보험사의 반사이익에 걱정스런 부분도 있다”며 “이에 대해서도 여러 학회와 공조해 각종 슬롯사이트 2025년의 급여화가 적절하게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갑상선슬롯사이트 2025년 급여화를 놓고 어떻게 기준을 정할 것인지 복지부와 의협이 연관 과별 의견을 조정하는 단계로 알려진 가운데, 의료기관 종별간이나 과별로 이견과 불만이 있어 서로 조정하는데 시간이 걸리겠지만 12월 중 결정이 나서 내년 2월부터 급여 적용이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하지만 대다수의 개원의뿐만 아니라 슬롯사이트 2025년에 처음 입문하는 의사라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갑상선슬롯사이트 2025년인데 급여화로 가격까지 떨어지면 병원 경영
오는 9월 심장슬롯사이트 2025년 건강보험 급여를 앞두고 시행인력 범위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앞서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심장슬롯사이트 2025년 시행 보조인력 및 보조범위 문제는 보건의료발전협의체 분과협의체에서 논의키로 했다. 이런 상황에서 대한임상슬롯사이트 2025년학회는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복지부를 향해 “이른바 일부 대형병원들에서 무자격자인 간호사나 임상병리사가 의사 1명의 면허를 걸어 놓고 수십 명이 동시에 심장검사를 양산해온 불법부당함의 편을 들어서, 심장슬롯사이트 2025년는 시행주체에 대한 명시를 안 하고 급여화를 하겠다는 것”이라며 “수술실 CCTV에 대한 주장까지 나오는 상황에서 보건복지부 스스로 불법 대리 검사를 허용하겠다는 것은 국민의 안전을 포기하겠다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비판했다. 이어 학회는 환자의 안전을 강조하며 “현재까지 진행되어온 슬롯사이트 2025년 급여화의 시행 주체는 환자의 안전을 위해 의사가 직접 시행함을 원칙으로 정해서 진행돼왔다”며 “부득이 의사가 슬롯사이트 2025년 장비를 직접 조작하지 못하는 경우에만 한정적으로 슬롯사이트 2025년 장비의 정도 관리 권한이 있는 방사선사에게만 실시간으로 동일공간에 의사가 입회하는 조건으로 슬롯사이트 2025년 검사를 허용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최근 심장초
오는 9월부터 심장 슬롯사이트 2025년 검사 비용이 절반 이하로 줄어든다. 특히 심장슬롯사이트 2025년 검사 시행 주체는 의사라는 점을 명확히 하기로 했지만, 보발협 논의 결과에 따라 보조인력 및 보조범위 관련 내용이 추가될 수 있어 의료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23일 2021년 제17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심장 슬롯사이트 2025년 검사 건강보험 적용방안에 대해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심장 슬롯사이트 2025년 검사의 건강보험 급여기준(고시)에 검사의사의 영상 획득, 판독소견서 작성 의무와 같은 원칙을 제시하는 등 심장 슬롯사이트 2025년 검사의 시행주체가 의사라는 점을 명확히 하기로 했다. 다만 심장 슬롯사이트 2025년 검사의 보조인력 및 보조범위 관련 내용은 보건의료발전협의체 분과협의체가 지난 7월 20일부터 논의를 시작한 점을 고려해, 결과가 도출되면 보고받고 필요시 사후조치하기로 했다. 9월부터 적용되는 심장 슬롯사이트 2025년 검사 건강보험 적용 범위 확대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진료 의사의 의학적 판단에 따라 심장질환이 있거나 의심되는 경우(1회) 및 경과관찰이 필요한 경우(연 1회) 건강보험 필수급여를 적용하며, 이 횟수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선별급여(본인부담률 80%)를 적용한다. 경과관찰이 필요한
대한의사협회가 심장슬롯사이트 2025년 검사를 실시하는 주체는 반드시 의사여야 하며, 의사가 아닌 진료보조인력이 심장슬롯사이트 2025년 검사를 시행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최근 보건의료발전협의체 회의에서 심장슬롯사이트 2025년 시행 주체와 관련해 올해 하반기 급여화 시행 전 시행인력 범위를 명확히 해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다. 이에 22일 의협은 “심장슬롯사이트 2025년는 심장의 구조와 기능을 평가하는 검사로서 CT나 MRI 등으로 대체하기 힘든 최종 진단 장비로, 관련 질환에 대한 진단 및 판독행위가 동시에 진행되기 때문에 슬롯사이트 2025년 영상 획득 과정이 매우 중요한 의료행위”라며 “검사와 판독과 진단이 동시에 이뤄지는 일련의 과정들을 통해 질환과 관련한 의학적 임상적 정보들을 얻고 종합적으로 판단하게 되므로 의사 고유의 업무라는 명확한 사실을 정부와 보발협 등은 올바로 인지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또한 “슬롯사이트 2025년검사는 검사기간이 지난 후에는 정확한 판독이 어렵기 때문에 불필요한 재검사를 피하고 오진율을 낮추기 위해서는 심장슬롯사이트 2025년 검사 역시 반드시 의사가 직접 실시해 현장에서 검사와 함께 즉시 진단과 판독이 이뤄져야 함이 마땅하다”며 “지금도 타 직역에 의한 무면허 슬롯사이트 2025년검사와 불법의료행위가 빈번히 시
순환기학회가 심혈관질환의 예방 및 진단에 있어 일차의료의 역할 강화 중요성을 강조했다. 학회는 올해 9월 예정된 심장슬롯사이트 2025년 급여화에 맞춰 개원의를 위한 심장슬롯사이트 2025년 교육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계획이다. 대한임상순환기학회는 9일 서울롯데호텔에서 제6회 춘계학술대회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한수 회장은 순환기 혈관질환에서 일차의료 중요성을 설명하며, 올해 학회의 중점 추진사항이 심장슬롯사이트 2025년검사 인증의 제도 시작과 심장슬롯사이트 2025년 아카데미 상설화라고 강조했다. 김한수 회장은 “순환기 혈관질환의 특징은 질병이 진행돼야 증상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대학병원 같은 3차 의료기관에서는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으로 인한 혈관 합병증들이 이미 발생한 환자들을 주로 진료하게 되지만, 그러한 합병증들이 발생하기 전에 일차의료기관에서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의 질환을 예방하고 적절하게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김 회장은 “일차의료를 담당하는 개원가의 입장에서는 기존 학회를 통해 심슬롯사이트 2025년를 접하는 것이 물리적으로 쉽지 않다”며 “진료를 빼기 힘든 평일이나 토요일에 학회를 하는 때가 많아 참석 자체가 쉽지 않아 연수 교육 평점 인정기준을 채우기가
심장슬롯사이트 2025년검사 급여화와 시행주체를 둘러싸고 보건복지부와 슬롯사이트 2025년 유관학회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가 1차 회의를 며칠 전 가진 가운데, 협의체에서 급여기준만 중점적으로 논의되고 시행주체에 대한 논의는 미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한국슬롯사이트 2025년학회는 18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4회 춘계학술대회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심장슬롯사이트 2025년검사의 주체는 간호사나 임상병리사가 아닌 의사임을 이 자리에서 분명히 했다. 한국슬롯사이트 2025년학회 김우규 회장은 “의협뿐만 아니라 개원의협의회, 한국슬롯사이트 2025년학회 등에서 심장슬롯사이트 2025년검사의 시행주체는 반드시 의사가 돼야 한다며 (의사가 아닌 자의 시행은) 법적으로 뿐만 아니라 의과학적으로 분명하게 불법으로 단정 짓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회장은 “만약 시행주체가 간호사나 임상병리사가 된다면 의료보험체계가 완전히 망가져서 보험료를 많이 내게 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고, 불필요한 검사시행이 많이 이뤄져서 건강보험료 누수를 불러와 건강보험재정의 악화를 초래하게 된다”고 경고했다. 현재 복지부는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 및 보장성 강화정책에 따라 2500억원 규모로 추계되는 비급여 심장슬롯사이트 2025년를 올해 하반기 중으로 건강보험에 편입시키겠다는 방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