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이근배·이건우 교수팀과 선종근·양홍열 교수팀은 지난 12~14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대한정형외과에볼루션 바카라 제67차 국제학술대회에서 각각 ‘임상 학술상’과 ‘CiOS 학술상’을 수상했다. 대한정형외과에볼루션 바카라 학술상은 1년간 발표된 정형외과 분야 연구 논문 중 학술적 공헌이 높은 논문을 선별해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근배·이건우 교수팀은 ‘인공발목관절 치환술 후 재수술의 위험요소인 골용해 연구(Periprosthetic Osteolysis as a Risk Factor for Revision After Total Ankle Arthroplasty)’로 임상 학술상을 받았다. 이 연구는 발목관절염에 대한 인공발목관절 치환술 후 재수술의 가장 흔한 원인인 임플란트 주위 골용해에 대한 유병률과 새로운 분류 및 치료 방법 등에 대한 종합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선종근·양홍열 교수팀은 ‘무릎인공관절 치환술 재수술 원인의 17년간 변화 추이(Trend Shift in the Cause of Revision Total Knee Arthroplasty over 17 Years)’로 CiOS 학술상을 수상했다. 지난 17여년 간 무릎인공
전남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이근배 교수가 지난 달 23일 서울 세종대학교에서 열린 제41차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에볼루션 바카라 추계학술대회에서 제3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1990년 창립해 올해로 33주년을 맞은 스포츠의에볼루션 바카라는 스포츠 활동과 재활에 관련된 기초 및 임상 연구 등을 통해 스포츠 의과학을 선도하고 있는 에볼루션 바카라다. 이 교수는 스포츠의에볼루션 바카라 편집위원장으로서 에볼루션 바카라의 공식 저널인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에볼루션 바카라지를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지로 선정되게 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이근배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금까지 에볼루션 바카라가 이루어온 33년의 발자취를 바탕으로 분과위원회의 기능을 활성화하는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고, 스포츠 분야에 특화된 에볼루션 바카라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엘리트 체육 선수뿐 아니라 일반인 모두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올바른 운동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세계 스포츠의학 연구자들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국내 스포츠의학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근배 회장은 대한족부족관절에볼루션 바카라 회장, 대한골절에볼루션 바카라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대한정형외과에볼루션 바카라 이사, 아시아태평양 족부족관절에볼루션 바카라 부회장 등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