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정신건강센터가 3주기 정신의료기관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복지부는 국립정신건강센터가 지난 5월 16~18일까지 진행한 3주기 정신의료기관 인증조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3주기(2021~2024년) 정신의료기관 인증조사는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기본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조직관리체계 ▲성과관리체계 4개 영역, 12개 장, 50개 기준, 223개의 평가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의료서비스 모든 영역을 다각도로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3주기 인증조사에서 국립정신건강센터는 ‘환자안전과 질 향상 관련해 인증 취지에 맞게 대학토토 바카라 사이트 수준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타 정신토토 바카라 사이트에서 시행하지 않는 일들을 선도적으로 주도하고 있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인증기준을 모두 충족하며 절차를 준수하는 안전한 진료를 수행하고 있고, 급성기 치료뿐만 아니라 만성화 방지를 위한 다양한 치료영역을 가지고 있다’라며 우수한 평가 결과를 기록했다. 한편, 국립정신건강센터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정신의료기관 집단감염 대응을 위해 감염병전담토토 바카라 사이트으로 지정·운영되어 정신질환 동반 코로나19 확진자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2021년 인증조사 시 코로나19 대응으로 인한 미충족 항목에 대해 합리적인 판정기준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인증원은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2021년 코로나19 관련 인증조사 판정 기준’을 안내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의료기관 차원 대응으로 인해 인증기준 충족에 영향이 있는 조사항목은 관련 자료가 확인되면 인정해주겠다는 취지다. 예를 들어 외부인 출입 제한으로 개·보수를 완료하지 못한 경우 최초 계획서와 지연에 따른 조치계획 등이 확인되면 일단 인정되고, 올해 1월 이후 내부 교육·훈련은 의료기관 상황에 따라 온라인이나 동영상으로 방식을 변경해 시행했어도 인정된다. 아울러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평가 및 개선사항 점검 등 모니터링을 시행한 경우는 유행성 감염병 발생에 대비한 재난 훈련으로 인정된다. 올 상반기, 손위생 수행률, 환자확인율, 수술 전 time-out 시행률 등 직접 관찰법에 따른 지표를 관리하지 못한 경우는 관리계획 등을 확인해 판정한다. 이밖에도 감염 예방을 위한 조치, 감염병 전담토토 바카라 사이트 지정, 코로나19 환자 발생 등으로 조사대상 기간 중 시설 및 서비스 제공, 수행 방법을 변경한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