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헛개컨디션 UCC 공모전 시상식 개최
CJ헬스케어는 지난 달 29일 서울 중구에 소재한 CJ인재원에서 ‘헛개컨디션 UCC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작년 11월 말부터 약 3개월 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헛개컨디션 UCC 공모전에는 뮤직비디오, CF, 로고 송뿐만 아니라 3D 애니메이션, 인기 영화 패러디, 인포그래픽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수준 높은 작품들이 출품되었다. CJ헬스케어는 이 날 총 400 여 개의 작품들 중 네티즌 투표 및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된 13팀에게 상패와 함께 총 1500만원의 상금을 지급했다. 공모전에는 ‘럭키세븐’팀의 ‘그 남자의 숙취해SONG’이 대상과 상금 500만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 남자의 숙취해SONG’은 카지노 정팔 인터뷰 형식을 빌려 한 직장인이 자신만의 숙취해소 아이템인 헛개컨디션의 특징을 랩과 연기로 재치 있게 표현해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럭키세븐팀은 “응모작 400여 편을 다 보았는데 모두 훌륭했다. 회사 팀원들과 함께 준비한 공모전에서 대상을 타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밖에 완성도 높은 3D 애니메이션으로 뮤직비디오를 표현한 ‘익스’팀이 최우수상에 선정돼 300만원의 상금과 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