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원창업기업으로 면역항암바카라 아라을 개발중인 ㈜바라바이오(대표이사 안철우)는 항체-약물 접합체(Antibody-drug conjugate, ADC) 링커 플랫폼 개발 전문기업 ㈜에이비켐바이오(대표이사 정진현)와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원창업기업 ㈜바라바이오는 지난 27일 ㈜에이비켐바이오와 ADC 바카라 아라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MOU를 맺었다. 지난 27일 오전 ㈜에이비켐바이오와 진행된 업무협약에서 양 사는 면역항암바카라 아라인 ADC 개발을 위한 투자 협력을 추진하고, 삼중음성 유방암 치료를 위한 선도물질을 개발하기 위한 상호 교류 협력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바라바이오는 항체 기반의 혁신 항암 대사 바카라 아라 개발을 목표로 하는 차세대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특히 면역치료법 사용이 불가능하거나 기존 면역항암제에 저항성을 가지는 삼중음성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이다. 단일항체뿐만 아니라 이중항체 등의 개발을 추진중이며, 에이비켐바이오와 ADC 개발을 추진하고 있고, 강남세브란스병원의 임상의사들과 활발한 교류를 통한 환자 유래 세포주를 기반으로 한 항암제 개발을 추진 중이다. 에이비켐바이오는 현
암 세포의 성장을 촉진하는 파프(PARP) 1/2와 탄키라제(Tankyrase) 1/2을 동시에 억제할 수 있는 항암바카라 아라물질 ‘JPI-547’의 항종양 효능이 확인됐다.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혈액종양내과 문용화 교수와 강민실 박사가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미국암연구학회 연례학술대회(AACR 2023)에서 이 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문용화 교수팀은 BRCA변이를 포함한 상동재조합결핍(HRD)양성 유방암 및 난소암 세포주와 환자의 종양 조직을 이식(Patient-derived tumor xenograft, PDTX)하는 방법을 이용해 JPI-547의 생체 내(In vivo) 효능을 평가했다. 그 결과, 유방∙난소암 세포에서 기존 파프억제제인 올라파립(Olaparib), 탈라조파립(talazoparib) 보다 낮은 IC50농도(암세포의 절반을 사멸시킬 수 있는 약물의 농도)에서 암세포 사멸 효과를 확인해 JPI-547의 강한 효능을 입증했다. 구체적으로 문 교수팀은 먼저 파프억제제에 내성을 갖지 않은 모델에서 JPI-547 단일 약물을 투여한 그룹에서 약 99%의 뛰어난 항종양 효능을 보이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기존 1
국립암센터는 12월 3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국립암센터 암과학포럼 항암바카라 아라개발 A-Z, 항체 및 치료용 암백신 개발’을 주제로 온라인 포럼을 개최한다. 최근 척박한 바카라 아라개발 생태계에서도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기술력을 앞세워 혁신 바카라 아라 창출에 도전하고 있다. 이번 암과학포럼은 바이오 항암바카라 아라개발 분야에서 활발히 연구 중인 벤처회사, 정부, 학계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바카라 아라 연구 개발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개발 스토리를 공유하고, 국내 바이오 바카라 아라 개발 활성화 방안을 토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세부 주제로 1부에서는 ▲4-1BB 치료용 항체의 항암면역활성기전 및 진행 중인 임상시험(권병세 ㈜유틸렉스(Eutilex) 대표이사) ▲GX-188E: 자궁암 치료용 인유두종바이러스-16/18 DNA 백신(박종섭 ㈜제넥신(Genexine) 상임고문) ▲개인 맞춤형 암 백신 치료제의 개념과 기술 발전(정준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생화학교실 교수) ▲치료용 펩티드 개발(박원영 ㈜애니젠 영업경영사업본부장) ▲암 면역치료를 위한 신생항원 선별(이제욱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바카라 아라개발지원센터장)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2부 패널 토론에는 오일웅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바이
부모가 갓 성년이 된 자식에게 삶에 대한 지식을 이야기해주는 것처럼, 올해 스무 살 된 국립암바카라 아라에 암 분야 전문가들이 아낌없는 조언과 발전방향들을 쏟아냈다. 국립암바카라 아라(원장 서홍관)와 대한암학회(회장 김우호, 이사장 양한광)는 21일 공동으로 국립암바카라 아라 국가암예방검진동 국제회의장에서 ‘국가 암 정복의 성과와 미래’라는 주제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고려해 이 날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립암바카라 아라 개원 20주년을 기념해 그간의 국가 암 관리 사업에 대한 업적을 공유하고, 우리나라 암 정복의 청사진을 세우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 발표자로 나선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성주헌 교수는 암 전주기에 걸친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함께 이 데이터를 통합해 잘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성 교수는 “암빅데이터 구축을 위해 지금까지와 다르게 개인의 여러 정보가 노출되고 서로 교환돼야 하기 때문에 그동안 참여자 혹은 대상자의 개념이었다면 이제는 동반자 혹은 파트너쉽 개념으로 바뀌어야 하고, 이를 위해 일차의료를 기반으로 한 참여방식이 중요하다”면서 “또한 기존에 국가기관이 직접 필요한 데이터 솔루션을 만들고 업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항암바카라 아라개발에 나선다. 31일 전북대병원은 전북빅데이터센터와 국립암센터 암빅데이터 플랫폼 사업단, inno.N과 손잡고 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항암바카라 아라 개발 공동 연구를 위한 R&D 협력 및 기술교류를 통한 상호협력 체제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은 지난 20일 전북대병원 전북빅데이터센터 박태선 센터장, 국립암센터 암빅데이터 플랫폼 사업단 김대용 단장, inno.N R&D 총괄 송근석 전무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으로 열렸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시설·장비 공동 활용 ▲연구인력 상호 교류 ▲암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한 바카라 아라 및 공동 연구 개발 사업 추진에 대한 상호 협력을 추진한다. ‘CONNECT’로 명명된 암빅데이터 플랫폼은 국립암센터에서 운영하며, 전북대병원을 비롯한 전국 주요 10개 암 전문병원의 임상데이터를 수집해 표준화된 항목으로 암종별 라이브러리를 구축하고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전북대병원 전북빅데이터센터는 암 데이터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암 빅데이터 플랫폼(CONNECT) 및 구축에 힘쓰고, inno.N의 항암바카라 아라 개발을 위한 데이터 활
항암 바카라 아라이 건강보험을 적용받기 위해서는 평균 22개월의 생존 연장 효과를 보여야 한다고 국민들이 생각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봇물처럼 쏟아지는 항암 바카라 아라은 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이지만, 이러한 항암 바카라 아라들을 국민건강보험 급여에 포함하는 것은 국민건강보험의 재정건전성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국민경제 전체에 부담으로 작용한다. 실제로 2021년도 건강보험료 인상률은 지난해보다 2.9% 증가했으며, 최근 5년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그렇다면 보험료 부담자인 국민들은 항암 바카라 아라을 건강보험으로 보장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효과를 보여야 한다고 생각할까?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총장 서홍관) 암관리학과 강석범 교수와 암관리정책부 한규태 박사 연구팀은 항암 바카라 아라의 건강보험 적용을 위한 추가 건강보험료 지불 의사를 알아보고자 성인남녀 181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했다. 조사 참여자들은 항암 바카라 아라의 효용으로 평균 22개월의 생존기간 연장 효과를 원했다. 한편, 3개월 이상 생명 연장 효과가 있는 항암 바카라 아라들의 급여화를 위해서는 6000원의 추가 건강보험료 납부 의사가 있다고 응답했다. 제1저자인 한규태 박사는 “선행연구에 따르면 항암 바카라 아라의 평균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 간담도췌장암센터 박중원 교수가 항암바카라 아라신치료개발사업단 단장으로 선임됐다. 항암바카라 아라신치료개발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지원하고 국립암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국내 제약사와 벤처기업들이 보유한 우수 항암바카라 아라 후보물질을 선정한 후 국내외 기관들과 연계해 초기 임상을 도와 글로벌 기술이전 성과 창출과 새로운 적응증·치료법 개발 등의 공익적 사업을 목표로 하는 국가사업이다. 이번에 사업단장으로 선임된 박중원 교수는 1984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내과 교수를 거쳐 미국 Mayo Clinic 소화기병연구소와 국립암센터에서 간질환을 연구하고 진료해왔다. 국립암센터에서 간암센터 센터장, 연구소 간담췌연구과 과장, 이행성연구부 제1연구부장 등을 역임한 박 교수는 현재 국립암센터 연구소 최고연구원이자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겸임교수로서 간담도췌장암센터 소화기내과 전문의로 재직 중이다. 박 교수는 2003년부터 우리나라의 간암 진료 가이드라인 수립을 주도했으며 세계적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대한간암학회-국립암센터 간세포암종 진료가이드라인’ 제정 책임을 맡고 있다. 또한 박 교수는 현재까지 간암,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바카라 아라(National OncoVenture, NOV)은 신약 개발 전문가 단체인 ‘FEBPS(Foreign Experienced Korean Biotech/Pharmaceutical Societies)’와 공동으로 ‘NOV-FEBPS Anti-cancer Symposium’을 ‘국내 항암 신약 파이프라인 (Korea Oncology Drug Pipelines)’이라는 주제로 오는 19일 오후 1시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KoNECT) 회의실에서 화상으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산학연·병원 물질제공 관계자가 직접 참여해 위 주제에 대해 가상신약개발모델 사업성과를 발표하고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자로는 제넥신 박종섭 CMO, 메드팩토 황선진 전무, 유틸렉스 제훈성 연구소장, 다이노나 김정식 연구소장, 샐랩메드 송성원 대표, ABL바이오 유원규 연구소장, 아이디언스 이원식 대표, 온코닉 김정훈 대표, CMG 제약 김진성 연구소장, 인큐릭스 정경채 대표 등 국내 혁신 신약 개발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박영환 바카라 아라장은 “국가항암신약개발사업의 사업기간 동안 물질제공자와 공동으로 신약개발을 진행하면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