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단련 “신포괄수가제 2군 항암제 제외 계획 유감”
환자단체가 내년부터 신포괄수가제 보장범위에 2군 항암제를 제외하는 계획을 발표한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기존 해당 암환자들에게 불안과 혼란을 촉발시켰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2일 그동안 신포괄수가제 적용을 받아왔던 기존 해당 암환자들에게 치료 연속성이 보장되고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을 복지부에 요구했다. 또한 그동안 신포괄수가제에서 보장해준 표적항암제·면역항암제 등 2군 항암제들의 신속한 건강보험 등재를 위해 정부당국과 제약사는 적극적으로 협조·노력해야 하고, 이를 통해 2군 항암제 치료가 필요한 해당 암환자들 모두가 건강보험 혜택을 받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지난달 13일 심평원은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 참여 마카오 카지노 슬롯 머신들에게 2022년부터 적용 예정인 ‘신포괄수가제 관련 변경사항 사전 안내 공문’을 발송한 바 있다. 이에 따르면 “신포괄수가의 지불정확성을 제고하고자 약제와 치료재료의 포괄·비포괄 분류기준을 개선했고 그 결과, 희귀 및 중증 질환 등에 사용돼 남용 여지가 없는 항목 등은 전액 비포괄 대상항목(희귀의약품, 2군 항암제 및 기타 약제, 사전승인약제, 초고가 약제 및 치료재료, 일부 선별급여 치료재료)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