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데이터 플랫폼 기업 제이앤피메디(대표 정권호)는 ‘국제임상데이터 표준컨소시엄(인터넷 바카라, Clinical Data Interchange Standard Consortium)’의 플래티넘 멤버십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인터넷 바카라는 임상시험 데이터의 표준 형식을 정의하는 국제비영리기구이다. 미국 FDA, 유럽 EMA, 일본 PMDA 등 각국 규제기관들은 인터넷 바카라의 표준 형식 적용을 의무화해 새로운 의약품, 의료기기 및 의료기술 승인 절차를 시행하고 있으며, 인터넷 바카라의 표준에 따라 임상 데이터 관리를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제약회사와 연구기관들은 인터넷 바카라 표준에 따라 임상시험 데이터를 규제기관에 제출하고 있다. 제이앤피메디의 이번 인터넷 바카라 플래티넘 멤버십 획득은 인터넷 바카라 표준을 바탕으로 임상시험을 운영함으로써 고객에게 국제표준에 맞는 임상시험 결과를 제공할 수 있음을 보장한다는 의미를 가진다. 이로써 제이앤피메디의 ‘메이븐 클리니컬 클라우드(Maven Clinical Cloud)’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합리적인 비용으로 국제 표준을 적용해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메이븐 클리니컬 클라우드는 필요한 서비스만 선택해 사용 가능한 서비스형
신약 개발 글로벌 데이터 플랫폼 서비스 기업 클루피(대표 김기환)가 ‘인터넷 바카라 Public Training Course’를 오는 2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터넷 바카라 Public Training Course’는 국제 임상데이터 표준컨소시엄(인터넷 바카라 : Clinical Data Interchange Standards Consortium)의 공식 교육 코스다. 미국 FDA 등 신약허가 관련 해외 규제기관들은 임상이나 비임상시험의 데이터 제출시 국제 임상데이터표준(인터넷 바카라) 적용을 의무화했거나 권고하고 있다. 클루피는 2019년 공식 발족한 ‘인터넷 바카라 K3C(인터넷 바카라 한국본부)’의 기업 대표 멤버 자격으로 이번 ‘인터넷 바카라 Public Training Course’를 개최한다. 이번 ‘인터넷 바카라 Public Training Course’에서는 국내 바이오 기업들의 글로벌 인허가에 필요한 비임상데이터 표준인 ‘인터넷 바카라 SEND’와 임상데이터 표준인 ‘SDTM’에 대한 교육코스를 준비했다. 클루피는 이번 교육 코스를 통해 국내 바이오 기업들 뿐만 아니라, 글로벌 진출을 준비중인 국내 임상전문 CRO 기업 관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의 신임희 교수가 ‘인터넷 바카라 Korea 인터체인지’ 유치를 따냈다.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지난 10월 25~26일간 미국 오스틴에서 열린 ‘인터넷 바카라 US 인터체인지(Interchange)’에서 의학통계학교실 신임희 교수(인터넷 바카라 한국본부회장)가 2023년 한국에서의 첫 ‘인터넷 바카라 Korea 인터체인지’ 유치를 공식 승인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인터넷 바카라’는 Clinical Data Interchange Standard Consortium의 약자로, 우리말로 하면 국제임상데이터표준화 컨소시움이다. 이에 따라 내년 12월 11월부터 14일까지 4일간 서울에서 메인 컨퍼런스 및 트레이닝 코스를 각각 2일간 개최하게 된다. ‘인터넷 바카라 인터체인지(인터넷 바카라 Interchange)’는 정부기관 및 산‧학‧연 모두가 인터넷 바카라에 기반한 연구 및 기술·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하는 대규모 컨퍼런스로써 이미 미국을 중심으로 유럽, 일본, 중국은 각국 및 각 대륙의 3C(국제 의료데이터 표준화 개발조직)를 기반으로 매년 인터체인지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인터넷 바카라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US FDA(미국식품의약품안전국), EMA(유럽의약품청), P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기업 클루피(대표 김기환)가 안전성평가연구소(KIT)와 국내 최초의 인터넷 바카라 표준 기반 비임상 빅데이터 구축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클루피와 안전성평가연구소의 비임상 빅데이터 구축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임상과 비임상 인터넷 바카라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한 클루피의 ‘메디레이크(Medilake)’ 플랫폼 기술이 활용될 예정이다. 인터넷 바카라(Clinical Data Interchange Standard Consortium)는 우리말로 국제 임상 데이터 표준화 컨소시엄이다. ‘인터넷 바카라의 표준화된 임상 데이터를 이용하면 세계 어느 누가 만든 연구 결과물에 대해서도 데이터를 쉽게 이해할 수 있어 검증에 대한 장점을 가지게 된다. 그 동안 세계 각국의 기관 및 기업에서 임상시험 후 검토와 승인을 위해 규제기관으로 보내는 데이터들이 각각 달랐다. 이는 데이터의 표준화가 되지 않은 상태로 자기들만의 형식으로 데이터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터넷 바카라 형태로 데이터의 표준화가 이뤄지게 되면 데이터 작성 및 검토에 대한 시간·경제적 손실이 70% 정도 감소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현재 선진 의료 규제 기관인 미국 FDA,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의학통계학교실 신임희 교수가 국제 임상 데이터 표준컨소시엄인 ‘인터넷 바카라’ K3C(한국본부) 회장으로 공식 임명됐다. 신 교수의 회장 임명은 데이터가 핵심 기반인 4차 산업혁명의 디지털 뉴딜 시대에 임상연구를 비롯한 바이오 헬스 및 보건의료 데이터에 대한 한국의 입지가 국제적으로 뚜렷해졌다는 의미이기에 주목을 받고 있다. 인터넷 바카라는 미국 오스틴에 국제연합총본부가 있으며 유럽(E3C), 일본(J3C), 아시아태평양(AP3C), 중국(C3C)에 본부 및 회장을 각각 임명해 두고 있다. 미국과 유럽, 일본은 새로운 의약품, 의료기기 및 의료기술을 식약처로부터 승인 받기 위해 인터넷 바카라 표준에 따른 데이터 스트림 라인(Stream-Line)을 의무화하고 있다. 따라서 인터넷 바카라의 표준에 기반하지 않으면 식약처의 승인 및 자료 제출이 허용되지 않는다. 한국도 식약처에서 인터넷 바카라 개발에 따른 표준화에 다각적으로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는데, 지난달 23일 신 교수가 인터넷 바카라 국제연합총본부 및 이사진과 각 대륙의 회장들의 합의 등을 통해 인터넷 바카라 한국본부 회장으로 임명되면서 국내에서의 인터넷 바카라 활동이 더욱 더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