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원장 유명철)이 지난 11일, 경기도 하남시 소재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호현)에서 저소득층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양·한방 바카라 양방배팅봉사를 실시했다.이날 바카라 양방배팅봉사는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의 개관 2주년을 기념하여 복지관에서 병원에 바카라 양방배팅지원을 요청함에 따라 진행됐다.내분비내과, 류마티스내과, 이비인후과와 한방 침구과 등 본인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20여명의 바카라 양방배팅진은 복지관 대강당에서 병원의 진료과를 방불케 하는 바카라 양방배팅부스를 설치, 지역주민들에게 바카라 양방배팅서비스를 제공했다.이번 바카라 양방배팅봉사는 접수와 함께 신장, 몸무게와 혈압 측정에 이은 골밀도 검사와 진단검사(채혈, 채뇨), 전문 상담을 통한 진료과 선정, 그리고 전문의의 섬세한 설명과 진찰 순으로 이뤄졌다. 특히, 진료를 받은 150여명의 지역주민과 복지관의 재가복지봉사센터 대상자 50여명이 진료에 참여, 바카라 양방배팅의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었다.바카라 양방배팅봉사를 총괄한 유명재 고객지원팀장은 “바카라 양방배팅봉사단원의 자발적인 참여에 그 의미가 컸다”며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대한의사협회(회장 장동익)는 한-미 FTA 체결과 관련, 협정문에 의사면허 상호인정 및 전문직(의사) 비자쿼터 확대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지 않은 점에 대해 아쉬움을 표명하고, 향후 협상에서 이 두 가지 사항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재정경제부와 외교통상부, 보건복지부에 요구했다. 의협은 9일 세 부처 장관 앞으로 보낸 의견서에서 “의협은 국내 우수 바카라 양방배팅인의 미국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대하고, 바카라 양방배팅서비스에 대한 투자확대를 통한 세계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한-미 FTA 협정문에 의사면허 상호인정과 전문직(의사) 비자쿼터 확대가 포함되기를 지속적으로 주장해왔다”면서 “이번 협정문에 이 두 가지 사안이 적시되지 않은 데 대해 큰 아쉬움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의협은 향후 협상에서 의사면허 상호인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라며, 추후 구성될 전문직 면허 상호인정을 위한 워킹그룹(working group)에 의협이 추천하는 인사가 참가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줄 것을 세 부처에 요구했다. 또한 의협은 “전문직 비자쿼터 확보 문제는 면허 상호인정과 더불어 미국 진출을 위한 필수적인 요건으로 판단된다”며 “의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예방접종바카라 양방배팅 어린이가 건강한 대한민국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지방자치단체와 공동바카라 양방배팅 범국민 예방접종 캠페인을 펼친다. 4월 12일 ‘충주시 건강체험한마당 행사’를 시작바카라 양방배팅 올해 11월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전국 32개 자치단체와 공동바카라 양방배팅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예방 가능한 전염병의 퇴치’를 목표로 예방접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B형간염 산모를 위한 예방처치비 정부지원사업 등을 소개하고, 예방접종 관련 궁금증을 풀어주는 세미나와 예방접종 전·후 주의사항 등 보호자가 꼭 알아야 할 의학상식을 알려주는 ‘예방접종 홍보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 주사를 무서워하는 어린이들에게 친근감을 주기위해 예방접종캐릭터를 활용한 어린이인형극(‘튼튼이의 모험’)도 함께 선보여 예방접종에 대한 좋은 이미지 만들기에 나선다. 질병관리본부는 “산모, 보호자 등 예방접종 정보가 필요한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정보를 제공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예방접종률 향상과 어린이 전염병 예방에 관한 국민적 관심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의협, 치협, 한의협, 조무사협 등 4개 단체가 정부의 바카라 양방배팅법 개정 수정안에 대해 “아무런 의미가 없다”며 전면 재논의를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의사협회·대한치과의사협회·대한한의사협회·대한간호조무사협회 등 4개 단체는 11일 성명을 통해 “보건복지부는 국민건강과 직결되는 중차대한 법안인 바카라 양방배팅법을 34년 만에 개정한다면서 졸속으로 밀어붙이고 있다”며 “핵심 쟁점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 없이 일부 내용만을 고친 정부의 바카라 양방배팅법 개정안 수정안에 대해 다시 한 번 거부의 뜻을 명확히 밝힌다”고 천명했다. 복지부는 11일 바카라 양방배팅법 개정안에서 바카라 양방배팅행위 개념, 비금여비용의 할인·면제 허용, 임상진료지침, 유사바카라 양방배팅행위 등의 조항을 삭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이들 범바카라 양방배팅단체는 “4월 9일에 의협·치협·한의협·조무사협 등 보건바카라 양방배팅 4개 단체 담당자들의 만남에서 정부는 바카라 양방배팅법의 쟁점 조항들에 대해서 어느 정도 개선의 여지를 보였으나 일부 한정된 조항에 국한해 수정된 의견을 통보한 채 바카라 양방배팅법 개정을 위한 정해진 수순을 밟아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지난 3.21 과천 집회 이후 범바카라 양방배팅계가 정부의 입장 변
의협이 진행하고 있는 ‘미신고 골밀도 검사 진료비 환수결정 취소 청구 소송’에 위임장을 제출하지 않은 바카라 양방배팅기관은 소송에서 승소하더라도 전혀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된다. 즉, 이번 소송에서 승소한다 해도 2002년 11월 고시 이후 검사를 받지 않아 급여비 환수조치 대상이 된 바카라 양방배팅기관 중 이번 소송에 위임장을 제출하지 않은 곳은 고시 이후 검사 완료시까지 받은 검사비(보험급여)를 고스란히 심평원에 환수 당하게 된다. 이처럼 소송 당사자로 신청하지 않은 바카라 양방배팅기관이 소송 승소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것은 의협이 소송 당사자가 아닌 소송 중개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이다. 의협은 지난 3월 14일부터 18일간 회원과 바카라 양방배팅기관을 대상으로 소송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124개 바카라 양방배팅기관(환수금액만 13억3000여만원)이 신청했으며, 4월 5일 대회원 공지를 통해 4월 13일까지 해당 바카라 양방배팅기관은 추가 신청과 함께 위임장을 제출하도록 했다. 의협은 소송 착수금과소송수행에 따른 실 소요비용을 의협에서 지원하는 대신, 승소할 경우 소송신청 바카라 양방배팅기관이 성공보수 20%를 지급하는 소송 조건을 내걸었다. 즉, 소
올해 1/4분기에 에이즈에 감염된 사람은 175명바카라 양방배팅 하루 1.9명꼴로 발생하는 것바카라 양방배팅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국내 에이즈 누적감염인은 4755명바카라 양방배팅 늘어났으며 이중 3891명이 생존해 있는 것바카라 양방배팅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2007년 1/4분기 동안 175명의 신규 에이즈감염인이 발견돼, 총 누적감염인수는 4,755명이고, 이 중 864명이 사망하여 3,891명의 감염인이 생존해 있다고 11일 밝혔다. 신규감염인 성별로는 남성이 162명(92.6%), 여성이 13명(7.4%)바카라 양방배팅 성비는 12:1이었으며, 연령별로는 40대가 46명(26.3%), 30대가 44명(25.1%)순 등바카라 양방배팅 많았다. 또한 감염경로가 확인된 감염인 48명 모두 성접촉에 의한 감염바카라 양방배팅 확인됐으며, 남성은 44명중 이성간 성접촉 28명(63.6%), 동성간 성접촉 16(36.4%)명바카라 양방배팅 확인됐다. 반면 여성 4명은 모두 이성간 성접촉바카라 양방배팅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수치는 전년동기대비 8.9% 감소했으나 매년 지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에이즈는 무증상 기간이 보통
알레르기질환 예방 연구를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조해월)과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는 오는 12일 쉐라톤워커힐호텔 1층 무궁화홀에서 미국 위스콘신 대학의 레만스키 박사, 호주 웨스턴오스트랄리아 대학의 천식 출생 코호트 책임자인 슬라이 박사 등 국내외 천식 및 알레르기 질환 출생 코호트 전문가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알레르기질환의 발생 예방을 위한 출생코호트 연구’를 주제로 국제 알레르기질환출생 코호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도 소아 천식 및 알레르기 질환이 급격히 증가해, 이에 따라 사회적 경제적 부담이 증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국내 상황에 맞는 천식과 알레르기질환 예방 전략 및 치료 방법을 개발하기 위해 올해부터 소아 천식 및 알레르기질환 출생코호트를 구축하고 있다. 미국, 호주, 영국, 캐나다 등에서는 이미 1980년대부터 알레르기 코호트를 구축하고 20년 이상 운영해 온 기반바카라 양방배팅 활발한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 및 자연경과, 예방효과 등과 관련된 수많은 연구논문 및 치료 가이드라인 등을 개발하고 실제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
22일 열리는 의협 정기대의원총회에 집행부 사퇴에 대한 안건이 부의안건으로상정된다. 본지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의협 정총 부의안건에 ‘임시총회 결의에 대한 대책의 건’이 포함됐다. 지난 2월 3일 개최된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정부가 바카라 양방배팅법을 개악해 확정 발표시 의협 집행부의 총 사퇴 권고’를 의결했으며, 당시 장동익 회장도 이를 수용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집행부 사퇴 안건’은 상임이사회를 거쳐 정식으로 정기총회 안건으로 채택되게 된다. 이번 안건은 지난 7일 의협 정총 부의안건을 논의한 의협 대의원회 운영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됐다. 의협 대의원회 관계자는 “회장 불신임 안은 부의안건에 올라가 있지 않지만 현재 임총 결의에 대한 대책의 건으로 올라가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정총 부의안건은 상임이사회를 통해 정리되고 난 후 정식으로 채택될 것”이라며 “하지만 부의안건에 대해 상임이사회가 임의로 삭제할 수는 없다”고 분명히 했다. 또한 “운영위에서 안건들을 결정했지만 대의원들에게 정총 안건을 발송하기 전에는 행정상 놓쳤다고 판단되는
한국의사회(KDU, 대표 박정하)가 의사 명예훼손바카라 양방배팅 고발한 건강세상네트워크 강주성 대표의 무혐의 처분에 항고하기로 결정했다. 한국의사회는 지난 7일 지산리조트에서 개최된 워크숍에서 강주성 대표에 대한 고소 건을 논의한 결과, 기소요건 불충분바카라 양방배팅 무혐의 처리된 데 대해 정식 변호사를 선임, 법률적인 요건을 갖춘 후 항고하기로 의결했다. 한국의사회는 건강세상네트워크 강주성 대표를 ‘의사의 부당청구로 보험재정이 적자가 됐다’고 주장한 데 대해 명예훼손바카라 양방배팅 고소한 바 있다. 그러나 강주성 대표가 사용한 ‘의사’라는 용어가 일반명칭이라는 점에서 명예훼손이 성립되기 힘들다는 이유로 무혐의 처분이 내려졌다. 박정하 대표는 “강 대표의 의사집단에 대한 매도 주장이 맞아서 무혐의로 끝난 것인 것바카라 양방배팅 놔둘 수는 없다”며 “하지만 ‘의사’라는 말이 법적바카라 양방배팅 집합명칭이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다면 기소여건이 성립되는 만큼 항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소송을 이대로 넘어갈 경우 앞바카라 양방배팅 이와 유사한 사건에 대해 선례를 남기게 된다”고 강조하고 “강 대표의 발언이 상식적바카라 양방배팅 명예훼손이 성립되지
전국 시도의사회장단이 이번 의협 정기총회에 상정된 정관개정안과 관련, 개정 조항의 내용을 미뤄볼 때 문제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회장단은 정관개정 등 일련의 대의원 운영위원회의 행보를 겨냥, 월권행위라고 판단하고, 우려섞인 논의를 벌인 것바카라 양방배팅 알려졌다. 전국 시도의사회장단은 지난 7일 의협 동아홀에서 개최된 회의에서 집행부로부터 정관개정안에 대한 문제점을 보고 받고, 정기대의원총회 및 대의원회에 대해 논의한 결과 이같이 입장을 정리했다. 이번 정관개정안은 회장 불신임 발의 및 표결 요건 완화, 회장선거 후보추천위원회 도입, 명예회장 제한, 선거권 완화, 의협 감사단 감사권 구체화 등 현 장동익 집행부를 겨냥한 내용을 담은 전반적인 개정안바카라 양방배팅, 이와 관련해서는 장동익 회장도 ‘집행부 흔들기’라고 비판한 바 있다. 이날 회에 참석한 한 시도의사회장은 “정관개정안에 대해 의견을 조율한 결과 문제가 있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며 “특히 회장단은 집행부 감사, 대의원 운영위원회가 좋은 말로는 앞서가고, 나쁜 말로는 집행부에 간섭을 하고 있다는 차원에서 월권을 하고 있다고 보고 이에 우려를 표명
최근 부천 순천향대병원의 여중생 사망사건으로 또다시 바카라 양방배팅분쟁이 세간의 관심에 오르내리고 있다. 바카라 양방배팅분쟁의 경우 대부분 *진료 결과에 대한 불만 제기 *병원측의 면책론 *환자측의 시위 *병원의 수동적 대응 등 일련의 과정을 되풀이 하며 합의를 거치지 못한 채 결국 소송으로 불거지게 된다. 이러한 바카라 양방배팅분쟁에서 환자는 ‘피해자’라는 인식에 따라 때로는 격한 시위를 벌이게 되고, 이에 따라 무력충돌이 빚어지기도 한다. 순천향병원 사건 역시 환자 시신부검을 거부한 유가족과 경찰의 무력충돌이 빚어졌다. 이 과정에서 유가족을 진압하기 위해 사설 경호원이 투입된 것이 문제가 되기도 했다.하지만 이제는 바카라 양방배팅분쟁에 대응하는 환자측의 인식도 바뀌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즉, 바카라 양방배팅분쟁의 신속하고 바람직한 해결을 도모하고 더 이상 환자측만이 피해자가 아니라는 관점에서 환자측의 인식이 그만큼 바뀌어야 한다는 것.여기에는 바카라 양방배팅분쟁에 있어 병원측은 항상 수동적일 수 밖에 없는 현실이 전제돼 있다. 수술 혹은 진료 결과에 환자측이 문제를 제기하면, 의학적으로 오류가 없다고 판단되더라도 ‘바카라 양방배팅사고’라는 오명을 쓰게 되고, 병원 인지도 실추를 막기 위해 적극 합의에 나설 경우 ‘의
이승철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은 8일 육군훈련소 제28연대를 방문, 공중보건의사로 부임하기 위해 훈련중인 훈련병들을 위문했다. 이날 오후 2시 의협 장윤철 총무이사·이재호 정책이사 및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이현관 회장·김승수 홍보이사·이동윤 학술이사와 함께 훈련소를 방문한 이 부회장은 김종칠 28연대장(대령)의 브리핑을 받고, 인사장교·교육장교 등과 함께 공중보건의사의 교육 및 배치 등에 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부회장은 훈령병들을 위한 격려금을 전달하고 “의사이기 전에 군인이라는 생각바카라 양방배팅 힘든 교육을 잘 마치고 건강하게 부임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장동익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7일 육군 제3사관학교를 방문, 군의관 후보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오전 11시 30분 이 창 대구광역시의사회장·장윤철 의협 총무이사와 함께 경북 영천에 소재한 제3사관학교 학생연대를 방문한 장 회장은 학생연대 현황을 보고받고 내무반을 시찰했다. 이어 후보생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같이 한 장 회장은 후보생 및 학생연대 교관을 위한 격려금을 각각 전달하고 “힘든 교육이지만, 무사히 마치고 모두 임관식에서 볼 수 있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민태형 국군군의학교장(공준 준장)·오세중 국군대구병원장(육군 대령)·이종섭 제3사관학교학생연대장(육군 대령) 등이 참석했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대한의사협회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개원가 의원 연간진료비 평균이 3억289만원’이라는 2006년 의원급의 진료실적과 관련, “이는 순수익이 아닌 매출액일 뿐”이라며 반박하고 나섰다. 공단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의원당 평균 진료비는 3원289만원이었으며, 과목별로는 정형외과가 5억1495만원, 안과 4억9119만원으로 높았고, 성형외과 2230만원, 흉부외과 1억8881만원, 피부과 2억913만원, 비뇨기과 2억1085만원, 가정의학과 2억1193만원으로 평균보다 낮았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공단의 보도자료에서 발표한 진료비가 의사 1인당 수익으로 마치 수입이 많은 직종같이 보이나, 실제는 바카라 양방배팅기관별 순수익이 아니라 바카라 양방배팅기관별 총매출액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의사의 수입은 날이 갈수록 증가하는 바카라 양방배팅기관 운용에 필요한 각종 부대비용을 제외할 경우 월 600~800만원선”이라며 “동네의원의 총매출액이 치과의원과 한의원의 총매출액에 비해 차이가 있는 것은 동네의원의 대부분의 진료행위가 보험에 적용되는 것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진료실적은 바카라 양방배팅기관에서 환자진료를 통해
심평원의 미신고 골밀도 검사 진료비 환수에 대한 국민고충처리위원회의 두 차례 부당 판결에도 불구하고, 심평원이 진료비 환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에 대해 대한의사협회가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의협은 올해 3월 14일부터 18일간 회원과 바카라 양방배팅기관을 대상으로 소송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124개 바카라 양방배팅기관에 환수금액만 13억3000여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법적 대응은 소송 참여자에게 4월 13일까지 소송조건을 안내하고 위임장을 취합해 의협 이경환 법제이사가 소속돼 있는 법무법인 화우가 맡아 소송을 진행하기로 했다. 국민고충처리위원회는 심평원의 일방적인 미신고 골밀도 검사 진료비 환수는 부당하다며, 지난 해 7월 18일에 환수 중단 시정조치권고를 한 바 있으며, 이후 심평원의 이의제기가 있어 재심한 결과, 지난 해 11월 10일자로 재차 기각 결정을 통보한 바 있다. 하지만 심평원은 국민고충처리위원회의 결정에 불복, 진료비 환수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