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라 드래곤 보너스이 금번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 고소를 통해 일방적으로 주장하고 있는 업무방해는 사실이 아닙니다.
한미사이언스는 동사 사업의 개요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듯이 ‘사업 지주회사로서 직접 어떠한 사업활동을 함과 동시에 다른 회사(바카라 드래곤 보너스등 주요 계열사)를 지배하기 위해 주식을 소유하는 회사’입니다.
한미사이언스는 바카라 드래곤 보너스의 최대주주 및 한미그룹의 지주사로서 바카라 드래곤 보너스 뿐 아니라 다른 계열회사들과 그룹 전체의 방향성을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난 십수년 동안 한미 그룹은 지주사를 통해 그룹 전체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경영적 효율을 도모하는 방향으로 운영됐으며, 그룹 내 확립된 안정적인 프로세스를 통해 상호 WIN-WIN이 되는 구조로 아무런 문제없이 운영돼 왔습니다. 그리고 현재까지도 지주사로서 전 계열사와의 협업은 원만하게 지속되고 있습니다.
지주사의 이와 같은 업무 프로세스는 송영숙 회장이 한미사이언스 대표였던 시기에도 마찬가지였고, 특히 송영숙 대표 시절에는 라데팡스의 자문을 받아 한미사이언스 전략기획실을 신설해 송영숙 대표와 전략기획실 실장이던 임주현 부회장의 승인 하에 그룹 전체 운영이 이뤄졌습니다. 현재 박재현 대표도 한미사이언스 전략기획실에서 바카라 드래곤 보너스 대표이사/사장으로 승진시켰습니다.
그런데 박재현 대표는 지난 8월말에 갑작스레 필요성이 있다고 논의된 바도 없었던 조직을 신설하겠다고 주장했고, 해당 부서들 업무에 대한 사전적 준비나 실무적 협의도 없이 고위 임원의 입사부터 발령하겠다고 통보했습니다.
당사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그룹 전체의 운영을 위해 지주사와 바카라 드래곤 보너스의 각 정관 및 지주사와 바카라 드래곤 보너스 사이의 회계·자금업무위탁계약서(이하 ‘양사 위탁계약서’)의 규정에 따라 바카라 드래곤 보너스에 대한 인사업무를 2011년 경부터 담당해 왔습니다.
위와 같은 근거에 따라 지금까지 당사는 인사 외에 재경, 회계, 관재, 정보, 법무, 특허 등에 관한 전문인력, 전문지식 및 경험 등을 최대한 활용해 신의성실로써 바카라 드래곤 보너스 그룹의 인사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했고(위 위탁계약서 제7조 제2항), 그룹의 모든 인사발령은 당사의 인사팀을 경유하고 당사의 대표이사와 협의한 뒤 진행온 사실이 있습니다.
또한 양사 위탁계약서 제3조(업무 수행의 범위)에 명시된 바와 같이, 지주사는 바카라 드래곤 보너스의 ‘인사’, ‘경영기획’ 등 업무를 수행할 권리가 있고, 동 계약서 제7조(쌍방의 성실의무) 제1항에 따라 바카라 드래곤 보너스은 당사가 위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협조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런데, 바카라 드래곤 보너스 대표이사 박재현은 2024년 8월 28일 지주사의 동의 및 일체의 협의도 없이 바카라 드래곤 보너스 인사발령 17호로 바카라 드래곤 보너스 내에 인사팀과 법무팀을 신설하고 신설된 조직의 장에 대한 임명을 일방적으로 공지한 사실이 있습니다.
이는 지주사와 바카라 드래곤 보너스 간의 양사 위탁계약서의 규정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으로서, 그 절차상에 중대한 흠결이 존재할 뿐만 아니라, 바카라 드래곤 보너스 그룹 전체 경영의 효율성, 전문성에도 반하는 행위입니다.
이에 지주사는 양사 위탁계약서에 근거해 그룹인사발령 제4호를 통해 바카라 드래곤 보너스 대표이사 박재현에 대한 인사명령을 냈고, 이는 정당한 인사 관리 권한 행사라 할 것입니다.
바카라 드래곤 보너스은 이와 함께 갑자기 홍보팀을 이용해 지주사가 바카라 드래곤 보너스의 경영을 방해하는 것처럼 언론을 통해 묘사하면서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와 자회사인 바카라 드래곤 보너스 임직원 모두를 잠재적 범죄자로 전락시켰습니다.
특히 바카라 드래곤 보너스 홍보팀은 그동안 수행했던 그룹 전체 홍보창구의 역할을 하루아침에 버리고 3자연합 및 박재현 대표에게 편승하며 지난 7월부터 지주사가 진행했던 홍보예산 집행 및 결재업무를 임의로 약품업무로 귀속시켰습니다. 그러나 자체적으로 합당한 비용처리가 곤란해지자 ‘지주사가 결제를 안 해준다’고 사실과 다른 얘기를 언론에 했으며, 이제는 업무방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바카라 드래곤 보너스은 임종호의 바카라 드래곤 보너스 부사장 임명에 관한 당사의 인사발령 제11호를 문제삼고 있으나, 위 위탁계약서에 따른 정당한 인사권 행사일 뿐 아니라, 바카라 드래곤 보너스 및 박재현도 이를 사전에 인지해 입사 후 역할(박재현의 요청으로 특정업무를 부여하지 않음)에 대한 의견을 내서 관철시켰으며, 출근 직후 개별면담도 진행했으며, 매월 급여결제를 진행했습니다.
그 외에도 바카라 드래곤 보너스은 지주사가 바카라 드래곤 보너스의 결재시스템 및 인사시스템을 부당하게 통제해 업무를 방해하고 있다는 취지로 주장하나, 지주사인 당사와 사업회사인 바카라 드래곤 보너스의 관계, 위 위탁계약 규정에 따른 각 사의 담당 업무 범위 및 오랜 업무 관행을 고려할 때 바카라 드래곤 보너스의 주장은 부당하고, 지주사는 적법하고 정당하게 결재 및 인사 관리 권한을 행사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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