⑦영리병원 허용 논란복지부-기재부 입장차 극명하게 드러나올해를 뜨겁게 달궜던 보건·온라인카지노 이슈 중에 하나가 영리병원(영리의료법인) 도입추진이다.현재는 비영리법인만 의료기관을 개설할 수 있지만 의료법을 개정해 영리법인도 의료기관을 개설할 수 있게 하자는 것.4월 임시국회의 대정부질문중 사회분야에서는 영리법인 허용여부가 크게 부각됐었다. 이명박 정부가 국가적 미래성장전략으로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의료선진화정책과도 맞물려 있는 영리병원 도입문제를 놓고, 기획재정부는 강력히 주장한 반면 주무부서인 보건복지가족부는 유보적 입장을 밝히는 묘한 양상을 연출했었다.한참 도입 찬·반여론이 불붙을 시기에 양 부처는 ‘서비스산업 선진화 방안’을 통해 ‘영리의료법인’이 아닌 ‘투자개방형 의료법인’이라고 표현방식을 바꾸고 기대효과나 문제점에 대한 구체적인 검토가 미흡하다는 결론 하에 연구용역 결과와 찬반 양론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후 도입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해 용역보고서 결과(12월에 발표)에 관심 집중됐었다.하지만 실체를 드러낸 정부의 연구용역보고서는 기재부와 복지부의 기존 입장, 즉 영리병원 허용의 필요성(기재부)과 유보적인 견해(복지부)를 재삼 확인시켰다.즉 기재부로부터
④경만호 회장 대한의사협회 제36대 회장 당선“당연지정제 폐지 및 시장경제방식 의료” 표방대한의사협회 제36대 회장에 경만호 전 서울시의사회 회장이 당선됐다. 경만호 회장은 총 유효표 1만7920표 중 33.9%인 6081표를 얻어 회장에 당선됐다. 선거에서 주수호 후보(현 의협 회장)는 5607표(31.3%)로 2위에 머물렀고, 3위는 김세곤 후보(3727표 20.8%), 4위 전기엽 후보(1406표 7.8%), 5위 유희탁 후보(1099표 6.1%) 순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번 의사협회 회장 선거의 경우 주수호 집행부와 무공약을 내세운 경만호 후보가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됐었다. 또한, 경만호 후보와 김세곤 후보는 후보단일화를 꾀했지만 결국 무산되기도 했다. 선거내내 접전을 보였던 주수호 후보를 따돌리고 회장에 당선된 경만호 회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현 온라인카지노의 가장 큰 문제점이 국가가 수요와 공급을 독점하고 있는 국가단일보험자구조와, 국민의 건강 자체를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는 좌파 이데올로기에 있다”고 진단하고, “의료의 구조적 개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즉, 지금처럼 획일적인 건강보험과 의약분업 적용방식에서 탈피해 국민의 선택을 존중하는
①신종플루 대유행과 정부대응유행초기 대다수 온라인카지노기관 배제로 늑장대응 비판도올해 신종인플루엔자의 확산은 우리나라를 공포로 몰아넣었다.맹위를 떨치던 신종플루는 위기단계가 ‘심각’까지 올라갔으나 지난 12월11일부로 '경계‘단계로 하향 조정된 상태.정부는 이와 관련 인플루엔자 유행지수(ILI)와 항바이러스제 투약 건수 등이 감소추세며 신종플루 예방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됨은 물론 치료거점병원과 약국을 중심으로 신속한 대응체계가 갖춰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하지만 아직까지 고위험군 예방접종이 남아 있고, 언제든지 소규모 유행이 발생할 수 있음에 따라 온라인카지노적 대응체계를 변함없이 유지키로 하는 등 상시 경계에 나서고 있다.현재 전국 471개소의 치료거점병원을 중심으로 중증 환자 진료 체계가 가동되고 있으며 항바이러스제는 추가 입고될 예정으로 연말에는 820만명분이 비축된다.한편, 신종플루의 확산이 한풀 꺾였다고는 하나 초기 신종플루에 대한 정부대응에는 많은 비판이 뒤따랐다.정부가 유행초기에 타미플루의 사용적응증을 정확한 진단을 받은 고위험군으로 한정해(내성을 줄인다는 명목) 그 사용을 매우 제한했었다.결국 신종플루 감염자가 증가하자 정부는 유행의 확산을 막기 위해 고
2008년 보건의료계는 이명박 정부 출범과 함께 부푼 기대를 안고 출발했다. 대통령 선거 당시 이명박 후보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인 보건의료계로서는 기대를 가질 만도 했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 출범 1년. 특히 의료계는 득보다 실이 많은 한해로 마감되게 됐다. 약제비 환수, 환율급등, DUR시스템 도입 등등….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2008년, 의료계의 쟁점이었던 10대 온라인카지노는 무엇이었는지 되짚어본다. -편집자 주 ①DUR시스템 도입으로 인한 醫-政 갈등지난 4월1일 보건복지가족부는 의료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의약품처방조제지원시스템(DUR시스템)’을 도입했다. DUR시스템 도입에 대한의사협회는 즉각 반대하고 나섰다. 당시 의협은 “DUR 시스템 도입과 관련 청구 및 진료기록프로그램을 심평원에 사전 인준을 받아야 한다는 등의 규정은 전근대적인 규제이고 무분별한 월권적인 간섭”이라며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다.당시 복지부와 의협이 가장 팽팽히 맞섰던 것은 보건복지부 고시 제2007-120호 ‘요양급여비용심사청구소프트웨어의검사등에관한기준’ 제4조의 내용이었다.제4조에는 관련 소프트웨어의 조건으로 심평원 시스템과 실시간으로 자료를 교환해야 하며, 처방의약품의 정보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5일 발표한 '5대 국정지표와 192개 국정과제'에서 온라인카지노, 보건 등 헬스케어산업을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제시해 최근 극도로 침체해 가는 온라인카지노-보건산업에 크게 기대를 갖게 했다. 이날 인수위는 5대 국정지표중 경제분야의 중점 추진과제로 온라인카지노, 보건산업을 신성장동력산업 육성방안으로 채택했을 뿐만 아니라, 바로 이날 이명박 당선자가 “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직접 거명하여 확인시켰다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집중시켰다.오는 25일 출범하는 이명박 정부의 국정 청사진으로 발표한 이날 국정과제 192개 중에는 5대 국정지표를 구체화한 것으로 이 당선자가 대선에서 약속했던 520개 공약을 분야별로 정리하거나 현실에 맞지 않는 것들을 수정하고, 일부 시급한 국정과제를 새로 추가해 최종안을 내놓은 것이다. 인수위는 이명박 정부의 5대 국정지표를 △활기찬 시장경제 △인재대국 △글로벌 코리아 △능동적 복지 △섬기는 정부 등으로 정했다. 이를 구체화한 192개 국정과제는 중요도와 시급성에 따라 △최우선 추진대상인 핵심과제 43개 △중점과제 63개 △일반과제 86개로 구분했다.이외에도 이날 인수위가 발표한 복지분야의 핵심과제에서는 △국민-기초노령연
[명단첨부] 4월 9일 치러지는 제18대 국회의원 총선을 향해 뛰는 예비후보자들의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다.특히 이번 선거에는 의사와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등 역대 선거 사상 가장 많은 후보자가 입후보 해 국회입성을 노리고 있다.전국 16개 시도 243개 지역구에서 금배지를 달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는 정당별 온라인카지노의약계 출신 예비등록자는 다음과 같다(2월 5일 현재, 입후보자 직업에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로 표기한 후보자만 선별했음. 소속 정당은 현 소속 또는 본인이 공천을 희망하는 정당임).▲차병헌(서울 구로을, 52세, 한나라당)▲박금자(서울 영등포을, 54세, 민주당)▲김철수(서울 관악을, 64세, 한나라당)▲안광준(부산 동래, 54세, 한나라당)▲정재훈(광주 남구, 50세, 대통합민주신당)▲서정성(광주 남구, 37세, 무소속)▲오형근(광주 북갑, 45세, 민주당)▲조문환(경남 양산, 48세, 한나라당)▲임성락(서울 중랑갑, 45세, 대통합민주신당)▲정성화(서울 중랑갑, 53세, 한나라당)▲신동근(인천 서 강화을, 46세, 대통합민주신당)▲박승오(경기 군포, 64세, 한나라당)▲정수창(충북 청주 상당, 48세, 한나라당) ▲손창원(충남 당진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가 19일 치러진 제17대 대통령선거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대통령에 당선됐다.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에게 각 보건의약단체장들이 바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정리했다. ◈주수호 의협회장“우선 원칙이 지켜지고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어 졌으면 하고, 온라인카지노에서는 전문가적 자율성이 존중되고 국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선진보건의료제도 정착에 노력해 주기를 희망한다”◈김철수 병협회장“현행 우리나라 건강보험제도를 포함한 보건의료제도의 전반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 사회주의적 분위기에서 자율 시장경제 논리에 입각한 제대로된 제도가 절실하다. 또한 시행 후 단 한차례도 분석이나 검토가 이뤄지지 않았던 의약분업에 대한 재평가도 실시 했으면 한다”◈김건상 의학회장“우리나라의 국부를 창출할 수 있는 분야가 BT쪽으로 가고 있는데 의학 자체에 대한 지원이 미흡한 실정이다. 효율적인 지원이 추진되는 새로운 틀, 시스템이 짜졌으면 한다. 또한 현재 우리나라 의학 수준은 국제학회를 이끌어 나갈 정도로 선진화 돼있는데 비해 국제화에 대한 인프라 구축은 이에 못 미치고 있다. 리베이트 건이 터졌지만 의학계에 대한 산업계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지원이 이뤄지게 모든 것이 정
지난 22일 63빌딩에서 개최된 제59차 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가 격론 끝에 마무리됐다.
감사보고에 대한 이의제기, 장동익 회장 욕설 파문 등으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이번 정총의 이모저모를 사진으로 소개한다.
장동익 회장이 감사보고 중 예산 집행에 관한 회원들의 질의가 이어지자 난감한 표정을 짓고 있다.
본회의가 정회되자 장동익 회장이 자신에게 발언권을 주지 않는다고 대의원장에게 욕설 항의를 벌여, 빈축을 샀다.
정회 후 다시 본회의가 속개되자 대의원들에게 사과를 하는 장동익 회장.
열띤 취재경쟁을 벌이고 있는 각 언론사의 취재진들 모습.
이번 사업계획 및 예산·결산심의분과위원회는 타 분과위원회와 달리 열띤 논쟁이 벌어져 예상보다 훨씬 늦은 시간에 마무리 됐다.
대한전공의협의회 이학승 회장이 대전협 회비 납부 방식 변경 안건을 상정하며 설명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이 안건은 부결됐다.
제1토의안건심의분과심위원회는각 시도의사회 및 직역에서 올라온 30개 안건에 대해 논의한 후, 정치세력화 강화 등 25개 안건을 채택했다.
메디포온라인카지노 선정 '의료계 10대 온라인카지노'(下) 2006년은 전공의들이 만든 첫 의사노조가 설립되고 대선과 총선을 겨냥한 뉴라이트 의사연합이 출범하는 등 의료계 내부적으로 다사다난한 한 해였다. 또한 입원환자 식대급여화로 의료계에 큰 반향을 불러왔으며, 내년에는 유형별계약이라는 새로운 수가 계약방식의 도입을 앞두고 있어 적지않은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1. ‘임의비급여 논란’ 뜨거운 감자 부상
2. 연말정산 자료제출 ‘개원가 강타’
3. 의협 수시감사-장동익 회장 불신임 제기
4. 항생제·주사제·제왕절개율 공개 파장
5. 소아과 명칭 개정…의료계 갈등 비화
6. 입원환자 식대급여화…또 하나의 의료대란?
7. 수가협상 결렬…유형별 계약 예고
8. 의사 노동자 출현?-대한전공의노조 출범
9. 의사정치세력화 신호탄 ‘뉴라이트의사연합’ 출범
10. 정부-민간보험사 “팽팽한 힘겨루기”
⑥입원환자 식대급여화…또
메디포온라인카지노 선정 ‘의료계 10대 온라인카지노’(上) 의료계의 2006년은임의비급여 논란을 비롯, 연말정산 자료제출 등 보험정책과 관련된 제도적 악재들이 의료경영을 강타헤 대내외적으로 의료불신과 의사사회의 갈등으로 얼룩진 매우 어려운 한 해였다. 메디포온라인카지노가 뽑은 의료계 10대 온라인카지노를 2회에 걸쳐 정리해 본다.
1. ‘임의비급여 논란’ 뜨거운 감자 부상
2.연말정산 자료제출 ‘개원가 강타’
3. 의협 수시감사-장동익 회장 불신임 제기
4. 항생제·주사제·제왕절개율 공개 파장
5. 소아과 명칭 개정…의료계 갈등 비화
6. 입원환자 식대급여화…또 하나의 의료대란?
7. 수가협상 결렬…유형별 계약 예고
8. 의사 노동자 출현?-대한전공의노조 출범
9. 의사정치세력화 신호탄 ‘뉴라이트의사연합’ 출범
10. 정부-민간보험사 “팽팽한 힘겨루기”
①’임의비급여 논란’ 뜨거운 감자 부상
올 연말 의료계에 터진 가장
[편집자주] 원가보전에 턱없이 부족한 수가와 각종 규제정책들로 온라인카지노가 헐떡이고 있다. 현재로서는 한 달 앞으로 다가온 2007년에도 이 같은 온라인카지노의 어려움은 크게 나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본지는 이처럼 침체일로에 있는 온라인카지노에 미력하나마 보탬이 되고자 창간 2주년을 맞아 ‘온라인카지노 활로모색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은 총 7문항으로 11월 3일부터 30일까지 28일간 본지와 닥터플라자를 통해 공동 실시됐으며, 설문에는 개원의와 봉직의, 전공의 포함 총 1144명의 의사가 참여했다.
문항별로 분석한 흥미진진한 설문조사 결과를 그래프와 함께 정리했다.
‘2007년 온라인카지노 사정은 좋아질 것인가 아니면 올해 보다 더욱 나빠질 것인가?’
본지의 설문조사 결과, ‘나빠질 것’이라는 응답이 전체의 64.9%(742명)로 다른 답변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어 ‘올해와 별다른 차이 없을 것’ 20.1%(230명), ‘심각한 상황에 빠질 것’이 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