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총장 강정채)는 지난 5.18행사기간 동안 학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벌인 헌혈캠페인에서 모은 헌혈증서 113매를 소아암 환아를 비롯 헌혈이 필요한 불우 환자들에게 써달라며 19일 전남대바카라 시스템배팅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2007년도 전남대학교 청년문화 육성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전남대학교는 앞으로 5.18행사기간을 대학 전 구성원의 헌혈의 날로 지정해 사회에 봉사하는 전남대인이 되는 계기로 만들 계획이다. 이날 헌혈증서를 전달한 문승주 학생지원처장은 “헌혈을 통한 사랑의 나눔이 모든 사회 구성원들에게 전달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헌혈증서를 전달 받은 마재숙 진료처장은 “지난해 121매 헌혈증서 전달에 이어 또 기증 받아 감사하다”며 “소아암 환아들과 헌혈이 절실한 불우 환자들에게 소중히 쓰겠다”고 답했다.
정부가 올 하반기부터 국립바카라 시스템배팅원을 대상으로 성분명처방 시범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대한의사협회 보궐선거 각 후보들도 이에 대한 반대입장을 분명히 하면서 강력한 저지에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시범사업 대상기관은 국립바카라 시스템배팅원 한 곳으로 정해졌으며, 대상 품목은 일반의약품 11개, 전문의약품 9개 등 총 20개 성분, 34개 품목이다 이에 대해 바카라 시스템배팅계가 반대의 입장을 분명히 밝히고 있으며 제35대 의협회장 선거에 출마중인 회장 후보들 역시 가세해 힘을 더하고 있다.경만호 후보는 성분명처방 저지 10대 실천방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경 후보가 밝히 10대 실천방안은 *대국민 서명 작업 *생동성시험자료 미제출 품목 공개 요구 및 안전성 의심 의약품 다시 시행 *국립바카라 시스템배팅원 병원장 이하 의사들 시범사업 거부 요청 등이다.이와 함께 *대규모 장외 집회 *해당 공무원 형사고발 *포지티브리스트 제도 결사 반대 *성분명처방 위한 약계 사전정지 작업 저지 *일반약 복합제 비급여화 저지 *일반약 슈퍼 판매 *성분명처방 동의 후보 낙선운동 전개 등을 제시했다.김세곤 후보는 성분명처방 시범실시 저지 투쟁위원회(가칭)를 즉각 설치하고 신문광고 등을 통해 위험성을 알리겠다고 강조
바카라 시스템배팅개원의협의회는 복지부가 추진 중인 성분명처방 시범사업을 국민의 건강권을 침해하는 월권행위로 간주하고 적극 저지할 것을 다짐했다. 대개협은 지는 21일 의협 인근 중식당에서 제43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성분명처방 시범사업을 국민들에 적극 홍보해 저지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이날 대개협은 지난 각과별개원의협의회 회장단협의회 간담회에서 추바카라 시스템배팅 김일중 바카라 시스템배팅개원내과의사회 회장을 성분명처방 시범사업 저지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임명하고, 성분명처방을 도입함으로써 나타날 수 있는 폐해에 대해 국민들에 적극 홍보하는 방안을 마련토록 위임했다. 또한, 추후 의협 차원에서 진행하는 성분명처방 저지 투쟁에 적극 참여해 개원가의 목소리 확실히 전달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대개협은 대정부 성명서를 채택해 성분명처방 시범사업 계획은 건강보험 재정 절감에만 몰두한 정부의 결과물로 규정하고, 동 시범사업이 현실화 될 경우 개원회원은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총력저지에 돌입할 것임을 경고했다.
바카라 시스템배팅의사협회 국민의학지식향상위원회와 바카라 시스템배팅신경정신의학회는 내달 4일 오후 2시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정신질환자의 민간보험 가입 관련 현황 및 대책’ 주제의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민간보험가입의 현황과 문제점’(한창환 바카라 시스템배팅신경정신의학회 보험이사) ‘정신장애인의 민간보험가입 제한과 인권’(정연순 국가인권위원회 차별시정본부장) ‘상법과 약관상 정신질환자의 보험가입제한에 따른 법적 쟁점’(김선정 동국대학교 법과대학 교수) ‘소비자 입장에서의 문제점과 개선책’(조연행 보험소비자연맹 사무국장) 등 4편의 주제발표와 패널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1분기 의원 표시과목별 요양급여비용을 분석한 결과 비뇨기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등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간한 ‘2007년 1분기 건강보험통계지표’ 중 ‘의원 표시과목별 요양급여비용’을 분석한 결과다.올해 1분기 의원들의 전체 요양급여비용은 1조9552억26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조7985억8700만원보다 8.71%증가했다.내과는 3360억19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52% 증가했으며 외과는 943억9000만원으로 4.23%가 늘었다.정형외과는 2361억7300만원으로 무려 16.25%가 증가했으며 산부인과도 1113억6800만원을 기록, 16.34%의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또 비뇨기과도 483억1100만원의 요양급여비용을 기록해 16.43%라는 높은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소아과는 1358억4400만원으로 2.88% 증가하는데 그쳤으며 이비인후과는 1699억2600만원으로 전년 동기의 1699억2500만원과 거의 차이가 없었다.한편 안과는 1471억3500만원으로 9.11%가 늘었고 피부과는 391억1300만원으로 8.47%, 일반의는 3986억5900만원으로 7.1
대한의사협회가 외국바카라 시스템배팅기관 수련병원 인정은 국내 전문의 체계의 대혼란을 자초하는 것이라며 반대하고 나섰다. 의협은 ‘경제자유구역의 외국바카라 시스템배팅기관 등 설치·운영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 입법예고와 관련해 외국바카라 시스템배팅기관에 대해 국내 전문의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수련병원으로 인정하는 제9조제1항은 절대 허용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의협은 지난 20일 보건복지부에 전달한 의견서에서 수련기관 지정의 수준, 절차 등을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한다고 밝힌 제정안 제9조제2항과 관련, 국내 전문의 자격취득 수련기관으로 지정 받기 위해서는 ‘바카라 시스템배팅법’ 제77조와 ‘전문의의수련규정및자격인정등에관한규정’ 제5조 및 제6조를 적용하는 것이 당연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배제하려 한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의협은 동 제정안 제2조제2항의 ‘외국인법인’의 인정 범위에서도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23조제1항에 따라 설립한 법인으로 제한하는 것이 옳다며 바카라 시스템배팅법 제48조에 따라 설립한 바카라 시스템배팅법인까지 포함할 경우 국내 바카라 시스템배팅질서의 혼선을 초래하는 등 상당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아울러 제2조제3항의 ‘외국바카라 시스템배팅기관’ 정의와 관련해 복지부령이 정하는 일정비율 이상의 외국면
대한의사협회 집행부가 복지부를 방문, 정부가 추진 중인 성분명처방 시범사업의 부당성을 지적하고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김성덕 직무대행은 20일 오전 장윤철 상근부회장 직무대리·박효길 보험부회장·변영우 바카라 시스템배팅법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및 강원국 사무총장 등과 함께 복지부를 항의 방문했다.김 대행 등은 당초 변재진 신임 복지부 장관을 만날 예정이었으나, 취임 이틀째인 변 장관이 이날 업무로 자리를 비운 관계로 이영찬 보건바카라 시스템배팅정책본부장과 김강립 바카라 시스템배팅정책팀장 등을 만나 시범사업에 대한 바카라 시스템배팅계의 반대의견을 분명히 밝혔다. 아울러 변재진 장관의 취임을 축하하는 메시지도 전했다.이 자리에서 김 대행은 “2000년 의약분업 사태보다 더 심각한 사안인 성분명처방 시범사업이 개원가의 문제만은 아니라는 인식이 전 바카라 시스템배팅계에 확산돼 18일 의학회·국립대병원장협의회·사립대병원장협의회·개원의협의회 등과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공동성명을 발표하는 등 바카라 시스템배팅계 모든 직역이 한 뜻으로 반대하고 있다”며 바카라 시스템배팅계의 입장을 피력했다.아울러 “반대에 대한 이론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이미 대한약리학회를 통해 성분명처방의 문제점을 학술적으로 분석해 놓았다”고 덧붙였다.또 이 분석자료를 비롯해 18일 의협·
한태륜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지난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아시아·오세아니아 재활의학회(Asian Oceanian Society of Physical and Rehabilitation Medicine; AOSPRM) 창립총회에서 초대 회장에 피선됐다.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각국의 재활의학 발전 및 학문교류 증진을 위해 각국 대표가 2000년 일본에서 첫 모임을 갖고 2006년 중국에서 준비위원회를 결성한데 이어, 지난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던 제4차 세계재활의학회 학술대회 기간 중 창립총회를 개최, 이 자리에서 한태륜 교수를 초대 회장으로 뽑았다. 창립총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 일본, 중국, 대만, 인도, 호주, 뉴질랜드 등 17개국 대표가 참여했으며, 제1차 학술대회는 2008년 중국, 제2차 학술대회는 2010년 타이페이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한태륜 초대 회장은 “임원진 및 위원회 구성 등 빠른 시일 내에 국제학회에 걸맞는 위상을 갖추는 일이 무엇보다 시급하다. 또한 중국과 타이페이에서 열리는 학술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현재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장, 바카라 시스템배팅재활의학
전남대바카라 시스템배팅 순환기내과 안영근 교수의 ‘NT-pro-BNP’(N-terminal pro-brain natriuretic peptide) 관련 논문 주요내용이 뉴욕 로이터 통신 5월 10일자 Health란에 인용 게재됐다. ‘NT-pro-BNP’ 관련 논문은 2007년 미국심장학회지 4월호에 게재된 바 있다. 이 논문은 전남대바카라 시스템배팅에서 관동맥 성형술을 받은 환자 249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증상이 없으면서 좌심실 수축기능이 유지되고 정상 troponin 치를 보이는 경우는 스텐트 재협착을 예측하기 어려운데 NT-pro-BNP치가 200 pg/mL 이상인 경우는 50% 이상의 환자에서 의미있는 재협착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안영근 교수는 “NT-pro-BNP가 관상동맥 성형술후 스텐트 재협착의 의미있는 예측인자로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지난 5월 16일 방송된 sbs 뉴스추적 ‘현대판 화타 논란 장병두 할아버지의 진실은?’이 큰 반향을 일으켰던 가운데 장병두 할아버지의 선처를 호소하는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태양이라는 네티즌은 ‘의사가 못 고치는 병원 어떻게 하나요?’라는 글을 통해 “암 등 난치ㆍ불치병으로 죽음을 앞둔 사람들을 살려 냈는데 바카라 시스템배팅법 위반이라며 102살 할아버지를 재판 하는 이런 무식하고 무지몽매 한 짓이 어디 있느냐?”고 비난했다.이 네티즌은 “지금까지는 의사가 불치병이라고 하면 순진하게 고통을 참아가며 기다리다 죽어 갔다”면서 “의사들이 불치, 난치병이라고 하는 것은 암, 당뇨, 고혈압, 중풍, 통풍, 천식, 관절염 갑상선, 만성 폐질환. 아토피 ,비염. 간경화 등 헤아릴 수도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 병들은 모두 장병두 할아버지가 거의 고친 병인데 어떻게 불치, 난치병이라고 할 수 있느냐?”면서 지금까지는 몰라서 속아 살았지만 이제는 안 된다고 힘주어 말했다.그는 “의사가 못 고치는 환자는 어떻게 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의사나 한의사들이 대답을 하든지 아니면 대통령, 국무총리, 보건복지부 장관님이든 누구든 답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아울러 “국민 대다수가 병
지난 19일 새로 취임한 제45대 보건복지부 변재진 장관에 대해 범바카라 시스템배팅계 4단체는 바카라 시스템배팅법 개정안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제의했다.앞서 변 장관은 인사 청문회를 통해 “취임 후 바카라 시스템배팅법 개정 등 주요 정책 현안들을 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안정적으로 마무리하는데 주력 하겠고 앞으로 법안 심의 과정에서 미진했던 의견들을 수렴, 합리적인 바카라 시스템배팅법 개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이에 의협, 치협, 한의협, 간무사협 등은 변 장관이 유 전장관의 행보를 답습하지 않길 바라며 여전히 많은 문제를 안고 있는 바카라 시스템배팅법 개정안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제안한 것.우선 이번 바카라 시스템배팅법 개정안에서의 바카라 시스템배팅산업화 정책은 바카라 시스템배팅 왜곡화를 일으킬 소지가 다분한 것으로, 바카라 시스템배팅를 경제적·정치적 관점만이 아닌 바카라 시스템배팅적 관점에서 볼 것을 변 장관에게 당부했다. 바카라 시스템배팅계 단체들은 바카라 시스템배팅법 개정안에서는 병원급 바카라 시스템배팅기관에 편향된 ‘바카라 시스템배팅 산업화’ 관련 조항이 대거 삽입된 반면 의원급 바카라 시스템배팅기관에 대한 배려는 거의 찾기 어렵다고 전했다.때문에 이 법이 정부안대로 개정돼 시행될 경우 곧 실시 예정인 의원급 바카라 시스템배팅기관의 본인부담 정률제·바카라 시스템배팅급여환자 본인부담금 부과 제도 등과 맞물려 1차 바카라 시스템배팅를 담당
국내 전문수탁연구기관 서울의과학연구소(이하 SCL, 이경률 이사장)는 18일 SCL 본사 1층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식품위생검사 위탁서비스를 시작했다. SCL은 “이로서 병리학적 수탁 검사기관으로는 최초로 식품 안전성 검사와 외식사업체의 위생검사 위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 됐다”고 강조했다.SCL은 2006년부터 식품안전연구센터를 설립, 식품위생검사분야의 진출을 위한 준비를 해 왔으며, 2007년 5월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식품위생검사기관’으로 지정됐다. SCL은 식품안전연구센터를 통해 가공 및 유통 식품의 자가품질검사, 식품영양성분 시험, 환경위생조사, 유통기한 설정시험, 제품의 연구개발에 필요한 시험 등 본격적인 서비스를 진행한다. 또한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와 ISO 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템)의 구축 및 운영지원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식품안전연구센터 문성양 팀장은 “식품검사를 위탁하는 고객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정부의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 추진과 관련 바카라 시스템배팅의사협회(직무대행 김성덕)는 의협 건물 외부벽에 대형 플래카드를 걸고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 저지를 위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의협은 '정부는 국민을 실험용 쥐로 이용하지 마라', '비윤리적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을 즉각 철회하라'는 문구의 현수막을 내걸고 성분명 처방은 국민건강에 해치는 중바카라 시스템배팅 사안으로 반드시 저지할 것임을 재차 강조했다.
제35대 바카라 시스템배팅의사협회장 선출을 위한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18일 현재 6264통의 투표용지가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8일 현재 접수된 투표용지는 총 6264통으로 전체 3만9989통 중 약 15%를 차지했다.이 같은 추세라면 접수가 마감되는 오는 26일까지는 약 2만2000여 통 정도의 투표용지가 접수될 것으로 보인다. 만약 그렇게 되면 전체 투표율은 약 55% 정도를 기록할 전망이다.만약 투표율이 55%를 넘게 되면 이는 직선제 시행 이후의 평균 투표율인 52.8%를 뛰어넘는 기록이 된다.이는 당초 보궐선거라는 약점 때문에 투표율이 많이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을 뒤 엎는 것이다. 지난 32대 선거에서는 투표율이 60.%를 기록했으며 33대는 43.79%, 34대는 53.93%를 각각 기록한 바 있다.전체 투표인 수는 총 3만9989명으로 지역별로 보면 ▲서울 1만2355명 ▲부산 3619명 ▲인천 3270명 ▲광주 1834명 ▲대구 1778명 ▲대전 1262명 ▲울산 854명 ▲경기도 4215명 ▲강원도 1235명 ▲충청북도 945명 ▲충청남도 1309명 ▲전라북도 1804명 ▲전라남도 1290명 ▲경상남도 1610명 ▲경상
대한의사협회(직무대행 김성덕)는 19일 오전 긴급 상임이사회를 열고 정부의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김성덕 대행은 "성분명 처방은 모든 의사들이 반대하며 국민건강에 엄청난 위해를 가져올 중대 사안"이라며 "어떠한 일이 있어도 시범사업을 사전에 저지해야 한다"고 분명한 입장을 피력했다. 긴급 소집된 이날 상임이사회는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 저지를 위해 대국민 홍보가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정부의 탈법적 시범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일간지 광고를 통해 국민에게 적극 알려나가기로 했다. 김성덕 대행은 특히 새로 취임한 변재진 복지부장관에게 성분명 처방 및 정률제 등 바카라 시스템배팅계 주요 현안에 대해 면담을 신청하기로 하고, 만일 면담을 거부할 경우 오는 20일 보건복지부 및 국립바카라 시스템배팅원에 대한 항의방문을 강행하기로 했다. 장관면담이 성사되지 않아 항의방문이 이루어질 경우 의협 집행부를 비롯해 바카라 시스템배팅법 비상대책위원회, 개원의협의회 등 각 직역 대표들로 항의단을 구성, 시범사업 철회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할 방침이다. 또한 정부의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 추진에 대한 국민에게 드리는 글을 발표하는 등 본격적인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 저지 저지투쟁에 나설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