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과천 궐기대회에서 혈서 투지를 불태웠던 좌훈정 서울시의사회 홍보이사가 다시 한번 바카라 공식 개정 저지를 위한 투쟁의지를 불살랐다.
좌훈정 이사는 21일 과천 바카라 공식 저지 궐기대회에서 혈서로 핸드프린팅한 플랜카드를 치켜들고 대정부요구안을 낭독했다.
대정부요구안은 *의료인의 권익을 침해하고 의료양극화를 조장하는 바카라 공식 개악을 즉시 중단하고 모든 논의를 원점에서부터 다시 시작할 것 *바카라 공식 개악 추진 과정에서 의료인과 국민들을 기만하고 졸속 강압적으로 추진한 것에 대해 공개 사과할 것 *유시민 복지부 장관은 바카라 공식 개악과 관련된 일련의 사태에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할 것 *바카라 공식상 유사의료 행위의 배제는 물론이고 무자격자에 의한 사이비, 불법 의료를 엄단하여 국민건강을 지킬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을 즉시 강구할 것 *의료의 주체인 의료인들과 함께 국민의 건강권을 수호하고 의료인의 자율성을 보장하는 의료정책을 수립할 것 등 5가지 항목을
복지부가 최근 입법예고된 개정안과 관련, 입법예고 기간이 끝난 후 신속히 개정작업을 진행해 4월 중 정부내 절차를 마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영찬 복지부 보건의료정책본부장은 20일 개최된 ‘국민과 의료공공적 관점에서 바라본 바카라 공식 개정안’ 토론회에 지정토론자로 참석 “바카라 공식 개정안이 잘 조정됐으면 좋았는데 문제가 되고 있다”고 밝히고 “입법예고 기간 후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바로 국회에 넘길 예정이며, 4월 중 이러한 절차는 모두 끝낼 방침”이라고 분명히 했다.
이 같은 입장은 이번 바카라 공식 전부 개정에 대한 문제가 확대됨에 따라 개정작업을 최대한 신속히 처리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 본부장은 또 “어떤 방향으로 일방적으로 끌고 가려는 것은 아니다”고 전제하고 “의료를 완전히 시장화하려는 것도 아니며, 다만 지난 34년 동안 세상이 변했지만 바카라 공식은 변하지 않은 만큼 개정해야 된다는 취지에 따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의협․치협․한의협 3개단체는 바카라 공식 개악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홍보용 포스터 2종을 제작했다.
일반 국민들이 바카라 공식 개정안의 문제점을 한눈에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진 홍보용 포스터는 19일 시도의사회에 전달됐으며, 시도의사회를 통해 일선 의료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다.
포스터는 국민건강이 실패한 의약분업을 시작으로 건강보험료 폭등, 약제비 상승을 거쳐 바카라 공식 개악이 되는 순간 종말한다는 내용을 시계로 표현한 것과, 블록으로 쌓여있는 국민건강 의료체계를 복지부의 바카라 공식 졸속 개정이 무너뜨리는 것을 형상화한 것 2개 버전으로 제작됐다.
범의료 바카라 공식비상대책위원회 우봉식 홍보위원장은 “일반 국민들이 의료기관을 오가며 바카라 공식 개정안의 부당성에 대해 잘 알 수 있도록 제작했다”고 설명하고 “바카라 공식 개악을 널리 알려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홍보전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류장훈
의협, 치협, 한의협 등 바카라 공식 3개 단체가 유시민 장관을 형사고발할 예정이어서파문이 일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장동익 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안성모 회장, 대한한의사협회 윤한룡 비대위원장은 21일 오전 9시 유시민 장관에 대해 직무유기 혐의로 서울지방검찰청에 형사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 3개 단체 대표들은 “현재 불법바카라 공식가 범람하고 있는데도 복지부가 단속과 처벌을 제대로 하지 않아 많은 국민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다”고 고발 사유를 밝혔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한나라당, 열린우리당, 민주노동당 3당 국회의원들이 현재 정부가 추진중인 바카라 공식 전부개정안에 대해 “문제점이 많은 만큼 수렴돼야 할 부분이 많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나라당 고경화 의원, 열린우리당 윤호중 의원, 민주노동당 현애자 의원은 20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국민과 의료공공적 관점에서 바라본 바카라 공식 개정안’ 토론회에 참석해 이 같은 의견을 피력했다. 이들 국회의원들은 당 전체 입장이 아닌 개인의견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도 각계에서 제기되고 있는 바카라 공식 개정안의 문제점에 대해 논조를 같이했다. 한나라당 고경화 의원은 “의료의 공급의 주체는 민간이면서 전체 틀에서 운영하는 주체는 국가이기 때문에 서로 입장이 상충돼 접점 찾기 어렵다”고 전제하고 “분명히 의견수렴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채 입법예고된 만큼 국회에 제출되면 못다 들은 의견들을 충분히 수렴하고 반영해 법안심의 때 참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유사의료행위 인정 조항을 예로 들며 “한 개의 조항에서도 이렇게 문제가 나타나는 것처럼 보다 정교하고 여러 의견수렴과정을 거쳐서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각
바카라 공식 전부개정을 전면 철회하되, 의료를 상품이 아닌 공공재 측면에서 사회적 관리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재개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이를 위해서는 주치의제도를 도입해 일차의료를 강화하고 의료기관 개설시 개인 개설자 자격을 제한함으로써 의료기관의 공공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방법론도 제시됐다.
임준 의료연대회의 정책부위원장(가천의대 교수)은 20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국민과 의료공공적 관점에서 바라본 바카라 공식 개정안’ 토론회에서 발제자로 참석, 이같이 밝혔다.
임 위원장은 “현재 정부가 추진중인 바카라 공식 개정안은 철회돼야 한다”고 전제하고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한 입법 취지를 살려 의료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전면적인 바카라 공식 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먼저 주치의제도에 기초한 일차의료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바카라 공식 개정이 필요하다”며 “바카라 공식 개정안에서 전문의를 일차전문의(가정의)와 단
바카라 공식회장 불신임 안 발의 및 표건 요건 등을 전반적으로 완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 바카라 공식 정관개정안이 지난 토론회에서 제시됐던 최종시안에서 큰 변동이 없는 선에서 법정관위원회에 제출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불신임 발의 및 표결 요건 *선거권 3년 회비 완납으로 완화 *회장선거 ‘회장후보추천위원회’ 도입 *회장선거 기탁금 폐지 *선거기간 축소 *바카라 공식 감사단의 산하단체 감사권한 구체화 *명예회장 임기, 인원 수 제한 등을 담은 개정안은 내달 22일 열리는 바카라 공식 정기총회에서 대의원들에 의해 결정될 전망이다. 바카라 공식 정관개정위원회는 오는 24일 회의를 갖고 지난 10일 개최된 ‘정관 및 규정개정에 관한 토론회’에서 제시했던 최종시안을 놓고 검토작업을 벌인다는 방침이지만, 현재로서는 크게 변동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번 회의는 지난 토론회에서 제기됐던 의견을 반영해 2주 동안 논의 후 대의원회 법정관위원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힌 방침에 따른 것으로 토론회 이후 첫 번째 회의다. 따라서 이번 정관개정위원회 회의는 기존 시안을 단순히 검토하는 형식적인 자리가 될 공산이 크다는 해석을 낳고 있다.
의협이 당초 복지부 주최 바카라 공식 개정 토론회와는 달리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던 국회의원 주최 토론회에도 불참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국민과 의료공공적 관점에서 바라본 바카라 공식 개정안’ 토론회 중 지정토론에서 좌장이었던 감신 경북대 교수(예방의학과)는 “순서대로라면 의협의 우봉식 범의료비상대책위원회 홍보위원장의 발제가 있어야 하지만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며 “발제문을 보내오는 등 참석 의지를 보였지만 결국 당일에는 참석하지 못했다”며 양해를 구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내부논의 끝에 우봉식 범의료비대위 홍보위원장이 참석하기로 예정돼 있었다.
이에 따라 토론회 자료집에는 우 위원장이 발표할 내용으로 그동안 대외적 홍보를 위해 작성했던 자료를 종합한 ‘바카라 공식 입법예고안 검토의견’이 실려있었다.
의협은 지난 복지부 주최 토론회 자리에서 이번 토론회 의료계측 토론자가 제외되는 대신 병협인사가 포함됐다는
최근 한의협의 돌발적인 복지부 주최 바카라 공식 개정 공청회 참석에도 불구하고, 바카라 공식 개정 공동저지를 위한 의료계와 한의계의 공조체제에는 변함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21일로 예정된 과천 정부종합청사 앞 궐기대회도 의협, 한의협, 치협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정상적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현재 한의협 바카라 공식비상대책위원회측은 지난 공청회 돌발참석 사건이 한의협의 대표성이 전제된 조치가 아닌 엄종희 한의협 회장의 개인행동에서 비롯된 일이라는 점을 전달하고, 이번 일로 의료계와의 공조가 깨져서는 안된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5일 개최된 바카라 공식 개정 공청회에서는 공청회 직전 의협, 한의협, 치협 등 3개 단체가 공동으로 공청회 불참을 결의했으나, 공청회 도중 신상문 한의협 법제이사가 토론자로 돌연 참석해 소동이 빚어진 바 있다. 김정곤 서울시한의사회장(한의협 바카라 공식비상대책위원회 정책위원장)은 “지난 공청회 참석 건과 관련해 경만호 서울시의사회장에게 사과했고, 공조체제에는 변함이 없다는 입장을 전달했다”며 “공청회 사태는 한의협의 대표 입장이 아닌 일종의 해프닝이었으며 공조 틀을
대한개원바카라 공식의회와 CMP메디카코리아는 지난 12일 사업제휴 협약식을 갖고 오는 4월 오픈 예정인 홈페이지와 청구 프로그램인 MD차트에 의약 정보 등을 제공, 2만5000여 개원의사들의 경영에 큰 보탬이 되도록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김종근 회장은 “진료비 청구 프로그램인 MD차트의 활성화는 그동안 대개협의 숙원사업이었다”며 “이번 CMP 메디카코리아(KIMS)와의 협력을 통해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기대됨은 물론 홈페이지에 KIMS의 의약정보를 제공하게 돼 개원바카라 공식의회 회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택 대표이사도 “기존에는 KIMS 책자를 중점으로 사업을 해 왔으나 현재는 의사들이 환자 진료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KIMS POC(Point of Care:병원 OCS/EMR 시스템 등에 연동 가능한 의사결정지원모듈)를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개원바카라 공식의회 회원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고 강조하고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개원의사들과 함께하는 회사로 거듭 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협약식으로 대한개원바카라 공식의회와 CMP메디카코리아는 상호신뢰를 기반으로 국내
최근 바카라 공식 공청회에서 의-치-한 공동 불참 합의를 깨고 한의협 입장을 개진토록 한 엄종희 한의협 회장에 대한 탄핵안이 내일(18일) 열리는 한의협 정기총회에서 발의될 예정이다. 또한 공청회 발표에 나선 신상문 법제이사는 윤리위원회에 회부돼 회원자격 정지까지 검토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5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대강당에서 복지부 주최로 열린 바카라 공식 공청회에서 신상문 법제이사는 지정토론 진행 도중 이날 공청회에 불참키로 한 의협, 치협과의 공조를 무시하고 돌연 단상에 올라 한의협의 대표성을 주장하며 바카라 공식 개정안에 대한 입장을 피력했다. 이에 따라 이날 참석한 범의료바카라 공식비상대책위원회 위원들 사이에서는 강렬한 항의가 빗발치기도 했다. 신 이사의 발표 직후 김정곤 한의협 바카라 공식비상대책위원회 정책위원장(서울시한의사회장)은 예정에 없던 돌발행동이라며 사태수습에 나서기도 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엄 회장에 대한 탄핵안이 한의협 정관의 탄핵 발의조건인 대의원 1/4이상의 서명을 거쳐 한의협 대의원의장에게 전달된 상태다. 현 한의협 중앙대의원이 250명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대한의사협회 공금횡령 및 사문서 위조로 기소된 장영각·유영진 씨에 대해 모두 징역 7년, 벌금 3억원의 구형이 내려졌다. 검찰은 16일 서울서부지방법원(제11형사부)에서 열린 장영각·유영진씨에 대한 네번째 공판에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에 대해 이같이 구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재판부는 검찰이 제시한 구형량을 바탕으로 변호인측이 제기한 부분을 참조해 4월 13일 열리는 선고공판에서 장씨와 유씨에 대한 최종 판결을 내릴 예정이다. 이날 공판에서 장씨와 유씨는 공금 횡령에 대한 대부분의 혐의를 인정했으나 횡령 금액과 범행 주도에 대해서는 입장을 달리했다. 장씨와 유씨는 10회에 걸쳐 이뤄진 16억원의 횡령 사실을 전부 시인했으나, 범행 후 입금한 3억원을 제외한 횡령액 13억원 중 장씨는 총 3억3000만원을, 유씨는 총 2억7000만원을 사용했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범행 동기부터 장씨가 입국 후 자수하기까지 일련의 범행과정에 대해서는 주장이 엇갈렸다. 장씨측은 유씨가 바카라 공식 공금으로 주식투자를 하면서 범행 일체를 모두 알고 있었다고 밝혔으나, 유씨측은 6월 9일 처음 장
복지부가 바카라 공식 개정 조항 중 논란이 되고 있는 유사의료행위 인정근거 조항에 대해 아직 충분한 연구가 부족하고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은 것을 감안, 이를 삭제하겠다고 밝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의료행위개념 신설 여부와 관련해서도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강립 보건복지부 의료정책팀장은 15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바카라 공식 전부개정안 공청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팀장은 “유사의료행위에 대한 연구가 아직 진행되지 않은데다 이에 대한 사회적 합의와 의견수렴이 안됐고, 바카라 공식에 의료가 아닌 유사의료행위에 관한 근거규정을 두는 것이 법률체계상 부합하지 않으므로 삭제하겠다”고 분명히 했다. 이어 의료행위 개념규정 신설 여부에 대해서는 “의료행위의 경우 의료기술의 발전에 따라 변화가능성이 많으며 모든 의료인들에게 공통되는 의료행위 개념을 입법기술적으로 정의하는데 다양한 이견이 있음을 인정한다”며 “입법예고안과 같이 신설된다하더라도 구체적인 해석은 법원의 판례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만큼, 개념신설 여부를 재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바카라 공식 개정과 관련해 제기되고 있는
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종근)가 바카라 공식 개정저리를 위한 투쟁에 동참할 것을 다짐하고, 의협에 대해 범의료단체와 연대해 바카라 공식 개정을 확실하게 종식시킬 것을 촉구했다. 특히 바카라 공식 개정에 대한 의협 집행부의 비효율적인 대처를 꼬집었다. 대개협은 16일 발표한 성명에서 “바카라 공식 개악저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의협을 비롯한 범의료단체의 대정부 투쟁에 흔쾌하게 동참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며 “의협은 범의료단체와 연대해 정부의 바카라 공식 개악 시도를 확실하게 종식시켜 나갈 것을 대개협 이름으로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의협 집행부에 대해 “외부의 압력이 가속화되고 있는 이런 때일수록 의료계는 일사불란하게 개악 저지운동을 전개해 나가야 한다”며 “그동안 정부의 바카라 공식 개악 시도에 좀 더 조직적이고 계획적으로 대처하지 못해 회원들을 불안하게 한 잘못이 있다”고 분명히 했다. 이어 “회무 미숙과 판단 오류로 혼란을 야기하고 회원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 책임을 통감하고, 성실하고 책임있는 자세로 바카라 공식 개악 정국을 돌파해 나가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에 대해서는 “현재 바카라 공식 전면
15일 복지부 주최로 열린 바카라 공식 전면개정 공청회에 한의협 신상문 법제이사가 醫-齒-韓 불참 합의를 깨고 돌연 참석한 데 대한 파장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다.
신상문 법제이사는 이날 공청회 도중 토론자석에 뒤늦게 참석해 좌장인 이윤성 교수로부터 발언권을 얻은 뒤 한의협 대표성을 주장하며, 바카라 공식 개정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신 이사는 “공청회 참석이 바카라 공식 개정에 대한 찬성의 의미는 아니다”라고 전제하고 “의협, 치협, 한의협 3개 단체는 바카라 공식 개정에 전면 반대 입장을 갖고 있으니 오해하지 말라”고 밝혔다.
이어 “이렇게 발표에 나서는 것은 위험성을 무릅쓰고 하는 것”이라며 “하지만 그동안 바카라 공식 개정과 관련해 실무회의에 참석해 온 만큼 한의협의 대표성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행동은 엄종희 한의협 회장의 동의아래 이뤄진 것으로, 엄종희 회장은 토론회 직전 노연홍 복지부 보건의료정책팀장과 행동을 같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