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사회와 울산시의사회 회원들이 7일 열린 지역궐기대회에서 슬롯사이트 개정안에 대한반대 목소리를 높였다.
광주시의사회는 7일 오후 7시 광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원의와 전공의 등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슬롯사이트 개악저지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의사회는 “보건복지부가 추진하고 있는 슬롯사이트 개정안은 유사의료행위를 조장하는 등 의료계의 질서를 무너뜨리고 국민들의 건강권을 위협하는 요인들이 많다”며 개정 반대 입장을 재차 밝혔다.
또한 “각계 전문가들의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 수렴을 거쳐 진정으로 국민 건강을 위한 슬롯사이트 개정이 될 수 있기를 촉구한다”고 정부측에 요구하며 “졸속으로 슬롯사이트 개악을 강행한다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저지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울산시의사회 역시 7일 오후 8시 울산상공회의소 7층 대강당에서 ‘슬롯사이트 개악저지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사진).
3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대회에서
하비갑개성형술을 시행할 때 소아환자에서는 레이저 또는 고주파 하비갑개성형술을 먼저 고려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홍순관 원장(코코이비인후과)은 최근 열린 대한이비인후과 임상토론회에서 ‘고전적, 레이저 및 고주파 하비갑개성형술: 수술 후 성적에 의한 장·단점 비교’을 주제로 한 논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만성적인 하비갑개 비후의 수술적 처치 방법은 기존의 고전적 하비갑개성형술(Cl’ TP)외에, 근래에 레이저(LAPT) 또는 고주파(RFAPT)를 이용한 시술이 소개되고 있다. 연구팀은 비폐쇄를 호소하는 하비갑개 비후 환자 15명의 29측에 대해 고전적 하비갑개성형술(Cl’ TP)을, 20명의 40측에 대해 CO₂레이저를, 16명의 32cr에 대해 고주파를 사용한 시술을 시행슬롯사이트. 고전적 하비갑개성형술을 시행한 환자의 평균연령은 34.2세, 레이저는 26.4세, 고주파는 28.0세였다. 수술 후 각 수술법의 특징을 비교한 결과, 세 수술방법 모두 술 후 비폐쇄감, 비강최소단면적(MCA), 비강용적(V5)이 의미있게 개선됐다. 술 후 비폐쇄감 개선정도는 Cl’ TP군이 L
최근 3년간 전체 지방환자 중 수도권으로 이동해 치료를 받은 환자, 특히 암환자의 수도권 이동 치료비중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한구 의원(한나라당)은 건강보험공단에서 제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3년 대비 2005년의 지방환자 수도권 치료비중은 전체 0.94%P, 암환자의 경우 3.32%P 증가슬롯사이트고 발표슬롯사이트.자료에 따르면 전체 지방환자들의 수도권 진료 비중은 2003년 7.6%에서 2005년도에는 8.54%로 지난 3년간 0.94%P 늘어났다.특히 암환자의 경우 2003년 29.39%였던 수도권 이동 비율이 2005년 32.71%로 3.32%나 증가슬롯사이트.표 1. 최근 3년간 지방 환자들의 수도권 진료현황(단위:명)구분2003200420053년평균03년대비05년증감전체환자진료인원22,397,61722,611,97522,769,28022,592,9571.66%수도권이동인원1,703,3341,808,0271,944,5101,818,62414.20%이동비율7.60%8.00%8.54%8.05%0.94%P암환자진료인원261,761262,323276,740266,9415.72%수도권이동인원76,93581,65090,52983,03817.67%이동비율29.3
의대교수협의회가 슬롯사이트 개정안 저지투쟁에 동참할 뜻을 밝혀 관심이 모아진다. 전국의대교수협의회(회장 박윤기)는 6일 오후 서울시의사회(회장 경만호)와 가진 간담회에서 슬롯사이트 개정 저지 및 투쟁에 동참할 것임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윤기 회장은 “오는 11일 과천에서 열리는 ‘슬롯사이트 개악저지 궐기대회’에 협의회 소속 회원들의 참가를 적극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토론 및 건의에서 박 회장은 “의사단체와 의대교수협의회 간의 대화가 일찍이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향후 자주 만나 대화하고 상호 협조하는 관계를 적극 형성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또한 “대한의사협회 및 대한병원협회, 대한의학회, 의대교수협의회 등 모든 직역이 직역을 초월해 한목소리를 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했다. 한편 협의회 김영식 총무는 “대국민 설득과정이 취약한 것 같다”며 “의사단체는 슬롯사이트 전면 개정이라는 엄청난 일에 앞으로는 많은 인력과 예산을 투입, 대비해야 한다”고 충고했다. 아울러 “현행 의협 대의원 제도로는 교수들이 설 자리가 없다”며 대의원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슬롯사이트 개정안 반대투쟁과 관련 전공의들이 선두에서 서서 움직여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의사 중 가장 젊고 패기 넘치고, 무엇보다 슬롯사이트 개정안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직역인 만큼 보다 적극적으로 행동해야 한다는 것이다. 실제 전공의들은 의약분업투쟁이 전개된지난 2000년 대내외적으로 활발한 투쟁을 벌이며 의료계의 투쟁 의지를 높인 바 있다. 한 개원의는 “앞으로 의료계를 짊어지고, 개혁을 이끄는 것은 전공의”라며 “중차대한 이번 사안에 대해 적극 개입, 행동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개원의는 “이번 슬롯사이트 개정안은 앞으로 개원 등을 앞둔 전공의에게 가장 큰 타격을 주게 될 것”이라며 “따라서 전공의들이 선봉에 서는 것이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대한전공의협의회는 개정안 반대투쟁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뜻을 밝히고 있다. 대전협 이학승 회장은 “슬롯사이트 개정안은명백히‘개악’이므로 의료계 선배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행동에 나설 것”이라며 “현재 전공의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협은
새빛안과병원(대표원장 박규홍)은 지난 5일 사회복지법인 명지원 덕양노인종합복지관(관장 임창덕)과 지역사회 노인복지연계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덕양노인종합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명지원이 지난 2000년 8월 고양시로부터 위탁 받아 종합상담, 사회교육, 재가복지 등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곳.이번 협약으로 병원은 덕양노인종합복지관 모든 가족들의 치료 및 건강 증진을 위한 슬롯사이트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아울러 덕양구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사회복지서비스 정보를 교류하며 상호협조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로 했다.박규홍 대표원장은 “형식적인 교류보다는 실제로 서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덕양노인종합복지관 가족을 비롯한 지역 내 모든 이웃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성균관의대 제일병원(원장 이현우)은 지난달 30일부터 2월 2일까지 3박4일간 경기도 양평 남한강 연수원에서 신입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2007 신입간호사 입문교육’을 실시슬롯사이트고 밝혔다.55명의 신입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이번 입문교육에서는 제일병원의 현황 및 비전을 제시하고 친절마인드를 강화하기 위한 사내강사의 CS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이와 함께 *좋은 이미지가 친절에 미치는 영향(김경호 교수) *임상에서의 성공적인 의사소통법(전미옥 교수) *내 안에 잠든 즐거움과 열정을 깨워라(유머경영연구소 양내윤 소장) 등을 주제로 외부강사의 특강도 진행됐다.한편 신입간호사들은 입문교육 수료 후 2월 5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전문적인 간호사로 거듭나기 위해 병원에서 간호사 예비직무교육을 받고 있다.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건국대학교병원(원장 이경영)은 지난 1월 30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7호선 건대입구역의 병원연결통로 입구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건강상담을 실시슬롯사이트.2시간 동안 약 70여 명이 상담을 받으며 대부분이 고혈압, 당뇨, 기타 성인병에 관한 궁금한 사항을 문의슬롯사이트고 병원측을 밝혔다.외래 간호팀의 자원봉사 형식으로 시행되고 있는 이 건강상담에서는 간호사들이 기본적인 건강상담을 하고 혈압과 혈당을 점검하고 있다.또한 분기별로 주제를 정해 관련 건강정보를 전달하기도 한다.외래간호팀 고범자 팀장은 “2007년도 외래간호팀의 목표인 ‘감동을 주는 외래’를 만들기 위해보다 적극적으로 지역주민들을 만나 무료건강상담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설명슬롯사이트.고 팀장은 “지하철 통로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라 지역주민들의 호응도 높고, 주민들의 올바른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건국대학교병원은 지난 3일 장기 이식 관련 전 슬롯사이트진이 장기적출, 환자대기, 수술준비 등의 역할을 분담, 촌각을 다투고 있던 환자에게 뇌사자의 간을 이식하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병원측에 따르면 기증자의 간은 2일 오후 11시 계명대학교병원에서 적출했으며, 건국대병원에 새벽 6시에 도착, 8시간 후인 3일 오후 2시에는 간이식 수술을 시행했다.간이식수술을 총괄한 외과 윤익진 교수는 “간을 기증한 45세의 남자가 건강한 상태였고, 환자 역시 빠르게 호전되고 있어 희망적인 상태”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수술이 건국대병원에서 실시한 첫 뇌사자 장기이식 수술임과 동시에 적출에서부터 이식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자체 슬롯사이트진의 역량으로 해낸 수술이기에 더욱 뜻 깊다”고 덧붙였다. 건국대병원은 신축개원 1년 6개월 만에 간이식 5건, 신장 이식 6건으로 11 건의 장기이식과 1건의 조혈모세포 이식을 성공적으로 치러냈다.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산부인과에서 여성의학 진료를 시행할 때, 유방암 진료부터 시작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한양의대 조삼현 교수(산부인과)는 ‘부인과에서 유방질환 환자의 관리 영역’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이 같이 밝혔다. 조 교수는 “산부인과가 여성의학을 표방하고자 할 때 유방은 필수 진료영역”이며“초음파에 익숙한 부인과 의사들은 유방암 처지의 첫 단계인 영상 진단이 용이하므로, 비교적 접근이 쉽다”고 말슬롯사이트. 이어 산부인과에서 유방암과 관련해 다룰 수 있는 *초음파 관리 *난소제거 *생존자 추적관리를 소개슬롯사이트. 국내 유방암 발생 연령은 서양과 달리 대부분 치밀유방 상태인 40대, 50대에 집중에 있어 초음파 시행이 중요하다. 국내 산부인과 의사들은 초음파를 능숙하게 다르기 때문에, short learning curve로 얼마든지 유방 초음파를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유방암 환자에게 갑상선질환은 흔히 동반되므로 유방검사가 필요한 경우 갑상선 기능검사 시 초음파 검사를 실시하고, 유방 초음파 실시 후 갑상선 초음파를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산부인
서울시의사회와 인천시의사회가 슬롯사이트 개정안이 철회될 때까지 단식 및 휴진투쟁을 전개하겠다고 밝혀 향후 파장이 예상된다.
서울시의사회(회장 경만호)와 인천시의사회(회장 권용오)는 6일 오후 2시 과천 정부종합청사 잔디마당에서 ‘슬롯사이트 개악저지 궐기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궐기대회에는 윤창겸 경기의사회장, 박희두 의정회장, 김양호 경남의사회장, 김재정 전 회장, 박한성 전 서울시의사회장, 조행식 민주의사회 대표, 이승필 대전협 총무이사 등을 비롯, 3500여 명의 개원의와 간호조무사 등 5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궐기대회에서 참가자들은 지난 5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슬롯사이트 전면 개정안은 의료의 탈 전문화를 부추기고 의료인의 자율성이 크게 훼손하고, 간호조무사의 업무범위를 대폭 축소시키고 있는 ‘개악’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결의문을 채택을 통해 개정안이 철회될 때까지 일치단결해 단식 및 휴진 투쟁 등을
[속보] 좌훈정 서울시의사회 홍보이사가 슬롯사이트 개정반대 궐기대회장에서 ‘할복혈서’를 감행(사진), 충격을 주고 있다.
좌 이사의 ‘할복혈서’는 이날 궐기대회 프로그램에 예정돼 있지는 않았으며, 돌발적으로 일어났다.
좌 이사는 궐기대회 중 단상 아래에서 복부에 7cm 자해 뒤 혈서를 작성하고 “의사는 돈보다 명예가 중요하며 내가 오늘 피를 흘린 것은 명예를 위한 것으로 국민들은 이 사실을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슬롯사이트 개악 저지를 위해 필사적인 투쟁을 벌이겠다”고 주장했다.
현재 좌 이사는 강남성모병원으로 긴급 이송,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서울시의사회 경만호 회장이 6일 열린 ‘슬롯사이트 개정 반대 궐기대회’에서 삭발식을 갖고 투쟁의지를 높였다.
서울시의사회와 인천시의사회는 6일 오후 3시부터 과천 정부종합청사 잔디마당에서 열린 궐기대회를 갖고, 개정안이 철회될 때까지 일치단결해 단식 및 휴진 투쟁 등을 지속해 나간다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경만호 회장은 결의문 채택 직후 투쟁의지를 다지기 위한 삭발식을 가졌다.
삭발식 직후 경 회장은 별다른멘트없이 서울시의사회 임원들과 짧은 대화만을나눴다.
한편 이날 궐기대회에는 서울시 및 인천시의사회 회원을 비롯해 한국간호조무사협회 소속 회원 5000여 명이 참가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정부는 의무사관후보생 신체검사 기간을 늘리고, 제출된 각종 진단서를 더욱 신중하게 검토하는 등 신체검사가 대폭 강화슬롯사이트. 병무청은 지난 5일부터 대전 국군군의학교에서 2007년도 의무사관후보생 신체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신검은 후보생의 병적지에 따라 서울, 인천·경기, 대전·충남, 강원, 충북, 경기북부, 강원영동청 후보생은 5~7일, 부산, 대구·경북, 광주·전북, 경남, 제주청 후보생은 8~10일 검사를 받는다. 이는 전체 후보생을 대상으로 2박3일간 실시됐던 예년의 신검 기간과 비교할 때 두 배 가량 늘어났다. 특히 올해 신검에서는 후보생이 제출하는 각종 질병진단서를 보다 정밀하게 분석키로 슬롯사이트. 이런 상황으로 인해 후보생들 사이에서는 질병진단서 자체가 유명무실하다는 이야기도 돌고 있다. 이처럼 신검이 대폭 강화된 것은 지난해 공중보건의사로 분류되기 위해 일어났던 신검 조작을 막기 위한 조치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올해 1900여 명의 의무사관후보생을 대상으로 신체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히고 “보다 철저하게 신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n
노인수발보험법안과 응급슬롯사이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의 법안소위 심사가 6일 다시 한번 진행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는 5일 오후 2시부터 노인수발보험법안을 포함한 24개 안건을 심사했다.
‘노인수발보험법안’과 관련 법안소위는 장애인 포함 여부와 관련 단체를 시군구로 할지, 공단으로 할지 등의 쟁점사안을 두고 논의를 펼쳤으나 의견을 모으지 못했다.
또한 수발자 자격이 간호사에서 간호사를 포함한 수발요원으로 바뀐 것을 두고 의견을 교환했으나역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이에 따라 법안소위는 6일 오전 11시 관련 법안을 발의한 정형근·김춘진·현애자 의원과 정부 등이 참석하는 확대회의를 열고 다시 한번 논의를 가지기로 했다.
일명 ‘선한 사마리아인법’으로 불리는 ‘응급슬롯사이트에관한법률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심사 역시 6일 재차 열린다.
현행법은 응급슬롯사이트종사자가 응급슬롯사이트를 제공한 경우에 대해서만 면책 조항을